특전사

특전교육단에서 6주동안의 신병교육을 통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게 된다.

수없이 요구되는 자신과의 싸움
한계를 극복해가는 인내력....
절도있는 군인상을 확립하는 제식 훈련,
강인한 체력 배양을 위한 기초 체력단련,
백발백중의 사격술, 인내력을 키워주는 행군등....

한방울 한방울 흘리는 이들의 값진
땀들은 앞으로 나 자신과 나라를 지키는
굳은 의지가 될 것이다.

신병교육을 마친 후 3주동안의 공수교육과 4회의 자격강화 훈련을 받게 된다.

적진의 공중침투를 위한 이 공수
교육은 체력단련을 위한 지상훈련을
기초로 한다.
또한 공포심의 한계인 지상 11미터
높이의 모형탑 훈련은 비행기 이탈시
과감하게 뛰어내릴 수 있는 담력배양과
기능 고장시 응급조치 능력을 갖추기
위한 지상훈련의 마지막 단계로서
목표지점에 깊숙히 침투하는 착지훈련 및
공중동작 훈련과 더불어 특전용사의
기본적 자질로 평가한다.

신병교육과 공수교육을 마친 후 5주간의 부사관 후보생
기본 교육을 받게 된다.
이 과정은 인성교육과 예절교육, 유격과 전투체육, 사격등
특전부사관으로서의 기본자질과 체력,
전장환경에 대한 극복능력을 갖추고 교육 14주만에
특전부사관으로서 새출발하게 된다. .

14주간의 양성교육을 마친 늠름한 젊은이들!!
임용식이야 말로 모든 후보생들이 가장 기다려마지 않는 시간이다.
14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특전부사관으로서의 자질과 인격, 군사지식의 기본을 인정받은 후보생들은 가족과 친지들, 친구들이 축하해주는 가운데 어깨위에 자랑스러운 하사 계급장을 달고 당당한 대한민국 부사관으로, 특전인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부사관 교육을 마친 특전용사들은
특전 교육단에서 11주간의 부사관 초급교육을
받게 된다.
이 특수전 교육은 적지 한복판에서도 교신할 수
있는 통신과정, 정해진 목표를 완벽하게 폭파하는
폭파과정, 각종 화기와 전차도 능수능란하게
조정할 수 있는 화기과정 및 의무 등 자신의
주특기 교육을 받게 된다.

　(特戰主特技, MOSSF = Mission Oriented Speciality, Special Forces)

특전사 에는 폭파, 화기, 의무, 통신의 4개의 주특기가 있으며 특전사 요원이라면 주특기 이외에 1가지를 더 할 수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 최정예 특전사 요원이 되려면 먼저 공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공수교육은 지상교육 1주 모형 타워 및 순풍 훈련 1주와 자격 강하 4회(주간2회, 무장 1회, 야간1회)1주을 합한 총 3주의 교육을 받고 무사히 수료하면 검은 베레모를 쓸 수 있는 자격이 부여 되며 특수전에 입교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게 된다.

특수전은 각종 특수 작전(심리전, 생존, 특전병공통, 적전술 및 기본적인 폭파 기술과 응급 처치, 적화 기술과 간단한 교신술) 등을 배우며 각 주특기별로 나누어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 하게 된다.
주특기 교육을 통해서 자신의 주특기에서는 프로가 될 수 있어야 한다.

폭파 주특기 (Demolition Man)	주어진 표적에 대하여 TNT/C4 및 각종 고성능 폭약, 급조 적으로 만든 폭약을 이용 하여 표적에 대한 효과적인 파괴기술과 증거가 남지 않는 폭약류를 만들 수 있는 폭파의 프로 이어야 한다
화기 주특기 (Sniper)	모든 화기를 자유 자재로 다룰 수 있는 기술과 전차, 장갑차 등도 자유롭게 운영 하며 어떠한 조건하에서도 적을 단 한발의 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스나이퍼(sniper)의 역할을 해 내야 한다.
의무 주특기 (Team Doctor)	고립무원(孤立無援)의 적지에서 전우의 생명을 책임 지고 있는 팀 닥터로 양방, 한방, 침술 등에 능해야 하며 간단한 수술도 가능한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통신 주특기 (Communicator)	적진 깊숙한 고립무원(孤立無援)의 적지에서 팀의 생존을 책임지며 첩보 보고, 작전 변경 명령과 생존을 위한 공중 재보급 요청 등 내부 통신망과 외부 통신망으로 지휘부와의 교신을 하며 무전기의 고장시 응급 처치를 할 수 있는 통신의 프로 이어야 한다.

- 이 페이지는 육군 홈페이지 특전부사관 임용안내를 재구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