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운 선배님!
먼저 인사부터 받으세요(세상에서 나왔던 인사중에 가장정중한것으로 올립니다.)

기억나실지 모르시겠습니다.
작년에 신천역 모임에서 뵈었었는데..
그때 보령(대천)에서 올라간 유일한 촌놈이었었는데요...

항상 노력하시고 감내하시는 선배님과 운영진 여러분들께 무슨 말로 감사의 말씀을 올려야 할지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마음뿐 행동한번 제대로 옮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날이 지났지만 이제서야 흔적을 남기게 됬습니다.
화면 가득 선배님의 특전사 사랑이  있음을 감지할 수가 있더군요.

제목에서 처럼 노력하시는 선배님과 후배들 앞에 뵐 면목이 서질않기에 그런 제 마음을 넉자로 표현한것입니다.
하루하루가 그런 맘이었었는데 ...
오늘 비로서 마음이  차분해짐을 느낌니다.
건강하시고, 검은베레 21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아참 수현아 이글을 혹시 읽거들랑 멜 한번주라
미안하고 미안하구나
언제 만나면 소주한잔 하자.... 거 - 하-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