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랬만이군요 후배님.
생각나구 말구요.
멀리서 오셨었는데....
나도 그때 처음 나갔기 때문에  기억에서 쉽게 지워지진 않을겁니다.
그 만남의 인연으로 지금도 만나고 있는 후배도 있죠.
특히 그날 처음보았던 이정석 박희준 두 후배들은 아직 미필인 예비특전맨으로 착각 할 정도로 싱싱하고(?) 잘 생겼더군요.
희준후배는 지금 검은베레21 운영진으로 열심히 하고 있으며 이정석 후배는 본지가 꽤 오래되었네요.
한번 보고싶은데...
지난번에 수현후배가 서울에 왔었는데 내가 용인에 일보러 가는 바람에 얼굴도 보지못하고 그냥 보내서 섭섭하더군요.
우리 언제 한번 볼 날이있겠지요.
그럼 이곳에서라도 종종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최성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