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식을 하구 6박 7일 휴가가 벌써 끝나가는군여...
임용식날만 기다리며 약100일을 기다렸는데... 이제 2틀만 있음 다시 나의 님을 보내야 해여... ㅠ.ㅠ
너무 슬픈 맘에 눈물이 납니다.  님 앞에서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구 집에서 혼자 울었습니다. 검게 그을린 얼굴과 야윈 님의 모습을 보니 제 맘이 천갈래 만갈래 찢어집니다.
그러나 나의 님이 그렇게 바라던 곳이기에 기쁜 맘으로 그대를 보내려 합니다. 절대 눈물을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대 가는 발길이 무거워 질테니까여...
부디 몸 건강히 제대 해 주길 바라며, 그대가 바랬었던 일이니 절대 후회없는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우리는 늘 함께한다는걸 기억해 주세여. 사랑합니다! 영원히...
모든 특전 용사님들 힘내시구여 마니 힘들더라두 특전사를 지원했었던 처음 맘처럼 끝가지 헤쳐나가시길 빌어여...
정말 특전 용사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