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663
2001.04.25 13:23:10 (*.99.18.1)
230
김 지 호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정말 오랜 만 입니다.
: 사는게 뭔지 소식도 자주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 서로 바빠도 이름 석자 기억 하면서 살아 갑시다.
: 확실치는 않지만 다음 달에 고향에 갈 것 같습니다.
: 그때 뵙기를 바라며 한절기 건강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
: 지호형 !정말 반갑습니다.
:
잘 계시죠!
정말 세상이 좋습니다.
이렇듯 사이버상에서 곧바로 소식을 주고 받을 수 있어서 말이죠,
이렇 듯 전국방방곡곡, 아니 세계 어느 곳에서라도 그져 조용히 요란스럽지 않게 자신의 할일 열심히 하면서 지내는 전우회원들이 있기에 그 모습이 진정한 특전맨의 모습인듯 합니다.
같이 근무한적도, 얼굴을 본 적도 없다지만 "검은베레"하나에 금방 하나 될 수 있다는, 그 가슴속 뭔가 사나이들의 뜨거운 감정을 느낄때면 우리들 모두는 현역시절 같이 구르고 생사를 같이 했던 그러한 순수함으로 돌아 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말로만(?)-
암튼 이러한 기회도 전부 성운형의 희생과 헌신적인 봉사 그리고 검은베레에 대한 불같은 애정이 아니었으면 어려웠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그럼, 또 다음 기회에 소식 전하겠습니다.
오실때 연락주십시오.
광주서 김용국 올림. 단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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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오랜 만 입니다.
: 사는게 뭔지 소식도 자주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 서로 바빠도 이름 석자 기억 하면서 살아 갑시다.
: 확실치는 않지만 다음 달에 고향에 갈 것 같습니다.
: 그때 뵙기를 바라며 한절기 건강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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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호형 !정말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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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계시죠!
정말 세상이 좋습니다.
이렇듯 사이버상에서 곧바로 소식을 주고 받을 수 있어서 말이죠,
이렇 듯 전국방방곡곡, 아니 세계 어느 곳에서라도 그져 조용히 요란스럽지 않게 자신의 할일 열심히 하면서 지내는 전우회원들이 있기에 그 모습이 진정한 특전맨의 모습인듯 합니다.
같이 근무한적도, 얼굴을 본 적도 없다지만 "검은베레"하나에 금방 하나 될 수 있다는, 그 가슴속 뭔가 사나이들의 뜨거운 감정을 느낄때면 우리들 모두는 현역시절 같이 구르고 생사를 같이 했던 그러한 순수함으로 돌아 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말로만(?)-
암튼 이러한 기회도 전부 성운형의 희생과 헌신적인 봉사 그리고 검은베레에 대한 불같은 애정이 아니었으면 어려웠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그럼, 또 다음 기회에 소식 전하겠습니다.
오실때 연락주십시오.
광주서 김용국 올림. 단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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