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5,791
2001.10.02 23:08:34 (*.193.208.130)
275
단결~!
저는 9월29일 하사관임용식을 마치고 고향으로 온 햇병아리 특전사입니다
작년 겨울에 특전사 홈피를 보며 나두 언제 이렇게 되나 생각했었는데
지금 검은베레를 쓰고 있다니 참 감개무량하고 세월빠르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적응하기 힘들었던 <신병훈련>배고품을 물로 달래면서 집생각때문에 눈물도 많이 흘렸죠 <특수전기본교육 >제일로 힘들고 엄하고 무서운 특전사의 꽃인 <공수교육> 특히 공수교육은 아직도 머리에 쌩쌩하더군요 너무 무서워서 어떻게 뛰나 퇴교 할까??
별의별 생각이 머리속을 스치는데 헬기안에서 하나씩 사라져 뛰어 내린 동료들을 보면서 참 무서웠지만 교관님께서 힘(교관님이 밀어내시는 힘이 참 대단했습니다 ㅡㅡ;;)써주신 덕분에 뛰어내릴수 있었습니다 처음 뛰어보니 살았구나 라는 생각과 동시에 한번더 뛰고 싶었습니다.^^;;;
역쉬 무서움은 한순간 용기와 도전이 중요합니다
동료들중에 못하겠다고 퇴교하는 친구들을 보면 나두 퇴교 하고 싶었지만....
부산에 면접보러 갈때 모병관님인지 누군지 몰라두 한 말을 되세기며 꾹 참았습니다
<싸나이 태어나서 한번죽지 두번 죽냐?> <== 참이말 기억에 많이 남더군요
공수교육 수료후 받은 뱃지가 아직도 내눈에는 반짝반짝하기만 합니다.
여기 글을 보시는 예비특전사님들 여긴 진짜 멋이 아닌 여러분의 용기를 기다리고 필요로 하는
곧 입니다.
이제 10월4일 다시 복귀 하게 됩니다
예비특전사 여러분 그리고 특전사 지원하실 여러분화이팅~!
특전사는 진짜 용기와 도전입니다 깡으로 버티다 보면
언젠가 검은베레는 여러분의 머리에 씌어져 있습니다.
저는 9월29일 하사관임용식을 마치고 고향으로 온 햇병아리 특전사입니다
작년 겨울에 특전사 홈피를 보며 나두 언제 이렇게 되나 생각했었는데
지금 검은베레를 쓰고 있다니 참 감개무량하고 세월빠르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적응하기 힘들었던 <신병훈련>배고품을 물로 달래면서 집생각때문에 눈물도 많이 흘렸죠 <특수전기본교육 >제일로 힘들고 엄하고 무서운 특전사의 꽃인 <공수교육> 특히 공수교육은 아직도 머리에 쌩쌩하더군요 너무 무서워서 어떻게 뛰나 퇴교 할까??
별의별 생각이 머리속을 스치는데 헬기안에서 하나씩 사라져 뛰어 내린 동료들을 보면서 참 무서웠지만 교관님께서 힘(교관님이 밀어내시는 힘이 참 대단했습니다 ㅡㅡ;;)써주신 덕분에 뛰어내릴수 있었습니다 처음 뛰어보니 살았구나 라는 생각과 동시에 한번더 뛰고 싶었습니다.^^;;;
역쉬 무서움은 한순간 용기와 도전이 중요합니다
동료들중에 못하겠다고 퇴교하는 친구들을 보면 나두 퇴교 하고 싶었지만....
부산에 면접보러 갈때 모병관님인지 누군지 몰라두 한 말을 되세기며 꾹 참았습니다
<싸나이 태어나서 한번죽지 두번 죽냐?> <== 참이말 기억에 많이 남더군요
공수교육 수료후 받은 뱃지가 아직도 내눈에는 반짝반짝하기만 합니다.
여기 글을 보시는 예비특전사님들 여긴 진짜 멋이 아닌 여러분의 용기를 기다리고 필요로 하는
곧 입니다.
이제 10월4일 다시 복귀 하게 됩니다
예비특전사 여러분 그리고 특전사 지원하실 여러분화이팅~!
특전사는 진짜 용기와 도전입니다 깡으로 버티다 보면
언젠가 검은베레는 여러분의 머리에 씌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