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이  국화  꽃을  피우기  위하여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미당  서정주 님의  "국화  옆에서"

우리도  이제는  뜻있는  동지들이  모여서  영원한  유대를
그리고  공감대를  이어주는  책자의  발간에  조금의  도움을
주고자  "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지난 여름의  무더위  마냥  우리들에게도  갈등이  있었지요.
그러나  그  갈들과  불신들은  이제  훌훌  날려  버렸습니다.              뭉게구름  사이로  비추는 햇살마냥  우리들의  글장에  웃음과  기쁨이
가득합니다
이  글장을  찾아  주시는  분들 .
지켜보아  주십시요,  김지호 회장  아래  똘똘  뭉쳐서  문 총무의
지혜와  이워쓰의  힘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할것  입니다.

또한  나같이  힘없고  무식한  선배도 후배들의  뜻에  함께할것입니다.
너와  내가  아닌  우리모두 멋진 공수병이  됩시다.

멀리  떨어진  영남에서도  후원회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금은  얼마  되지  않지만  머지  않은  훗날  그  뜻을  함께하는
동지들로  서울의  후원회  군단을  쳐  부술것입니다.ㅋㅋㅋㅋㅋ

금일은  우리들의  첫  모임 경산에서  시작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