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종류는 너무도 다양하다....

그중에............
나는 이곳의 선,후배님들을 사랑한다기 보다는 그리고 이곳의 관심자들을 사랑한다기 보다는..........

모든이............
이곳에 방문된 모든 이들이 나와 뜻이 동질하여 실천이 같을때 나는 나를 걸고 사랑한다...........

다르게...........
이곳에 방문을 하던 안하던 뜻이 다른땐 그저 아는 사람 뜻이 상반 될때는 모르는 사람이다....................

나에 사랑............
언제 부턴가 사랑을 느끼게 된것은 이익도 없고 실속도 없고 명예도 없고 무조건 희생과 봉사로 "이래" 라는 꺼져가는 한 목숨에 생명의 불을 지피고자 헌신 노력하는 이들을 보면서 부터이다....
내가 세상을 살아 오면서 그렇게 신문방송에서 떠들어도 그저 "나부터 죽겠는데!" 라는 위안으로 스쳐 지나던 일들이 이제 갓 피어난 꽃송이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용솟움을 느꼈다.....
내가 잘 나서도 아니고 하여서 영예를 추구한것도 아니다......
능력이 남보다 있어서도 아니다 그저 알고서도 모른척 보다는 실천하면 마음이 편할것 같고 나에게 스스로 보람을 찾을수 있을것 같았다 또한 예전처럼 모르는척 지나려는 한 구석의 마음도 있었지만 사람의 탈을 쓰고 죄짓는것 같은 죄책감..불편함이 나로 하여금 이 길을 가게 하였다...........

이곳에 후원이란 명분으로 모이고 계시는 그리고 관심을 가지시고 방문하시며 검은베레21를 사랑 해 주시는 모든분이 사랑스럽다...
내가 싫으면 들어올 필요도 없는 곳........
내가 좋으면 그 누가 뭐라해도 눈팅이라도 하는 것...........
이것이 인터넷 문화의 장점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문명이 어쩔땐 사랑 스럽다.............

그리고 사람이 사랑스럽다...........
이 세상 가장 고귀한 선물은 사람이요...........
이 세상 가장 큰 선물은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월드 웹 네티즌의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모두다 사랑합시다................

땡큐............/^^(단골)....../"-"(탄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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