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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05 11:52:04 (*.218.2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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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속고.........
돈에 굶주리고..............
삶에 시달리는 인생........................
어느 사형수의 세멘벽에 숟가락으로 깊게 새겨진 글귀이다.......
그는 험난한 인생을 살아오다 전생을 세줄로 표현했던 대목이 갑자기 생각이 난다...
그에 인생은 그러했다 그러나 우리에 인생도 이 테두리를 벗어 나기란 힘들다...
TO: 광주선배님
님에 글을 마주할때 마다 느끼는 잔잔한 감동...
가을동화속의 주인공이 되 버린 느낌들......
각막한 도심지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생각이나마 풋풋한 즐거움을 주는 그 무엇.....
님에 글은 양념과 같은 다감한 요소.......
고맙습니다.......
그리고 땡큐..........
입니다.........
FROM: "이워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