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나지 않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을 한적도 있었습니다.^^

후배님께서는 참으로 의지가 강하신것 같습니다.
마음 고생이 많으실텐데도 스스로 해결 하려는 후배님의 마음 자세에 감동을 받았답니다.
만난 적은 없지만 꿋꿋하게 생활 하시는 후배님을 꼭 한번 만나보고 싶군요.
제가 아는 14기생들이 모두 셋 있습니다.(모두 검은베레21을 통하여..)

그 모두는 개성이 강한 사람들인것 같더군요.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부산의 벽공님.
피스톨박님.
그리고 밝히고 싶지 않은 또 한사람이 있다오.
나와 검은베레21 식구들의 마음을 아프게한......

"그러나 힘드시겠지만 용서와 화합이 편승된 사랑의 힘으로 특전혼을....."

더 한일도 많았는데 그 정도의 일로 의기소침해 할 내가 아닙니다.
이미 용서를 했으니까요.
하지만 그 친구도 곰곰히 생각 해 보길 바라며,
언제든 전화라도 한번 준다면 더 이상 바랄것이 없을것 같네요.

이번 주는 금요일 정도에나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시간되면 대포 한잔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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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톨 박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단 결 !
:
: 두세달 전에 선배님께 문안 인사 드렸던 14기생 피스톨 박이라 합니다.
: 오늘도 실명 밝히지 못한점 죄송스럽게 생각하오며 아울러 특전인들을 위해 이 순간도 애쓰시는 선배님과 운영진분들, 그리고 후원회를 비롯한 선.후배님들......
: 너무나 자랑스러우며 또한 너무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모습인 것 같습니다.
:
: 오랜만에 홈페이지에 방문해보니 제 주관상 우리 출신은 아닌걸로 판단되지만 일부 몰지각한 분들 때문에 선배님을 비롯한 운영진 여러분들께서 너무나 무거운 짐을 짊어 지신 것 같아 안타깝군요.
: 마음 같아서는 선배님과 운영진을 도와 함께 호흡하고 싶지만 아직은.....
:
: 죄송합니다.
: 그러나 힘드시겠지만 용서와 화합이 편승된 사랑의 힘으로 특전혼을.....
:
: 단 결 !
:
: P.S  조만간 (금주나 다음주중) 정식으로 선배님께 문안 인사 드리고 싶은데 선배님 스케쥴을 알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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