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663
2001.09.03 16:44:05 (*.201.53.232)
265
단결~~! 공수 98-3차 운영진 강원걸입니다.
검은베레21의 후원회는 자발적으로 선후배들께서 나서서 검은베레21에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만든 것입니다.
제가 검은베레 21을 구독하며 자주 찾아오게 된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작년 9월경이었습니다.
제대한지 반년이 지났는데 여러 선배님들께서도 느끼쎴을 특전사에 대한 그리움 비슷한 것이 생겼습니다.
그 전에 전 제 홈페이지에 특전사 관련한 내용과 제 복무했던 사진등을 올려놓고 제 나름대로의 자부심을 지키며 생활하던 차에
검은베레21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이에 검은베레21은 무료였을 겁니다. 회비를 입금해주던 안해주던 모두에게 보내주었으니까요....
그때 전 무료로 검은베레21을 받아서 읽어보았고, 읽으면서 발행인이신 최성운 선배님께 감동을 받았습니다.
1년회비 1만5천원..... 1년에 6번 발행.... 그런데 이렇게 무료구독자들에게도 일일이 부쳐주고.....
반송되는 우편물도 수두룩 할테고... 일일이 다시 부쳐줘야하고, 제작비만해도 그 소요 금액이 엄청날텐데...
이렇게 거의 공짜식으로 보내준다는 것에 감동을 받았죠....
그래서 저는 부족한 용돈이지만... 하나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에 회비를 입금했습니다.
1만5천원이면 작지만 저에게는 큰 돈입니다. 누가 공짜로 볼 수 있는데 돈을 내고 봅니까?
그렇게 지내다 이번 임자도에 갔을때에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 보내며 선배님들을 보면서 자랑스러운 마음이 자연스레 들더군요......
그곳에서 후원회에 관한 이야기도 듣게 되었고, 후원회를 만들어 최성운 선배님을 돕자는 이야기도 들으며
그곳에 계신 모두가 찬성을 하여 후원회장님으로 김지호 선배님을 추대했습니다.
저도 지금도 자세한 얘기는 모릅니다만, 그때 모두 후원회에 대해 모두가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였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회를 결성하여 검은베레21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상황을 보면 그게 아닌거 같습니다. 걱정이 되구요...
검은베레21이 무엇입니까? 특전사를 전역한 모두와 특전사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가슴에 명예와 자긍심을 심어주려고 만든 잡지이고, 그렇게 된 잡지 아닙니까??
그런데 비즈니스 어쩌고 그러구.... 돈을 벌려면 많은 회비를 걷어 들여야 겠죠.... 저도 선배님의 커다른 희망을 알고 있습니다.
검은베레21이 발전하여 후배들의 자녀에게 여러가지 행사를 개최하여 장학금도 주고 여러가지로 도와주고 싶다구요....
이번 이래돕기에서도 최성운 선배님께서도 도움을 주셨었구요...
8월 중순경에 제가 한참 후원회 게시판을 만들려고 알아보고 있을때, 김지호 선배님께서
광주에 계시는 선배님을 통하여 저에게 후원회비는 입금하지 말라고 하시더란 말씀을 들었습니다.
저는 학생인데... 공부할 학생에게 부담을 주기는 싫다고 하신것이죠...
그러시면서 제 뜻을 받아들여 후원회원에 제 이름만 올리면 후원회비는 선배님께서 대신 내 주신다구요...
저는 그 말을 듣고.... 임자도에서 느꼈지만 정말 생각이 깊으시고 참 다정하신 분이라는걸 알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제가 생각한것이 있고 저도 최성운 선배님을 돕고자 후원회비를 입금했습니다. 제가 후원회비 입금한게 얼마인지 아십니까?
1구좌 딱 5000원 입금 했습니다. 1구좌가 되었건 100구좌가 되었건 이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저같은 사람들이 모여 더 발전하는 검은베레21이 되기를 바랬구요...
후원회비로 검은베레21을 도와주던 자신의 처지에서 자신의 성의껏 검은베레21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된다는 것이었죠....
만약 제가 최성운 선배님이라면 어땠을까요??
항상 적자를 바라보며, 돈벌이도 되지않는 일을 계속 해나가야 하는 걸까요??
또 이런 일들이 발생할때마다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여기저기서 근거없는 비난의 글들을 마주대하고 있을때 어떨까요??
여러분이라면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없겠습니까??
그러나 그 비난의 목소리 보다는 검은베레를 사랑하고 특전사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꿋꿋하게 버티어 가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에도 여기저기서 헐뜯고 모함하고, 와해시키려는 글들이 난무하고, 특전사를 깔보는 듯한 글들이 올라오고.....
며칠전 이무영이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글을 읽어보신분들이 계실겁니다. 특전사를 무시하고, 우리들의 성질을 돋우려고 그랬는지.... 아니면 검은베레21을 와해시키려고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끝까지 그 사람이 누군지 알아내고 싶었습니다만.... 선배님들께서 말리시더군요...
그런 사람들을 뿌리 뽑아야 하지만....
그러면 그 사람의 한순간의 실수로 인생에 오점을 남기게 할 수 는 없다는 그런 말씀이죠......그래도 전 누구인지라도 알고싶다고 하니까....
그냥 놔두래서 그냥 가만히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지맘대로'라는 필명의 글을 읽어보았을때 정말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이무영 사건이 지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확인해보면 다 알것을 뻔히 보이는 거짓말로 자신을 정당화 시키려 하다니.....
제가 서버에 들어가서 데이터 파일을 조회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글을 올렸다가 누가 삭제를 했다고 했는데..
삭제는 커녕 지웠다고 올라온 글 이전에 올라온 글도 없었습니다. 자기가 바보라서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올라간 것으로 착각하고 그랬을 수 도 있죠...
지우는게 말처럼 쉬운건지... 운영자가 글을 지운다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쉽게 지우지 못합니다...
아래의 일처럼 지우지도 않았는데 지웠다고 생떼를 쓰는 사람처럼요...
그런말을 하기전에 컴퓨터에 대해 공부하고, 지식을 쌓은 다음에 그런 생떼를 부리세요...
그럼 제가 데이터 조회한 내용을 보여드리죠.. 삭제된 내용이 과연 서버에 남아있는지 삭제가 되는지요....
아니.. 이번기회에 확인해 보세요.... 제가 컴맹도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해 드리죠...
요즘들어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여기 들르시는 분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애기들입니까??
고생하는 선배님에게 고생한다고 위로는 못해줄 망정 그렇게 비난을 해서야 되는 것인지...
비난하는 당신은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제 나이 26입니다. 어리다면 어리고 먹었다면 먹은 것이지만......
옆에서 자꾸 검은베레21을 욕하고 후원회를 욕하는 것에 못참아서 몇마디 올렸습니다.
뭣도 안되는 후배란 놈이 이런 글을 올려 기분 나쁠수도 있겠지만...
정말 그것을 탓하기 전에 자신을 한번 되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김지호 선배님, 최성운 선배님.... 힘내시구요.... 어떠한 일에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이겨내셨으면 합니다.
저같은 후배와 동지들이 있다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검은베레21의 후원회는 자발적으로 선후배들께서 나서서 검은베레21에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만든 것입니다.
제가 검은베레 21을 구독하며 자주 찾아오게 된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작년 9월경이었습니다.
제대한지 반년이 지났는데 여러 선배님들께서도 느끼쎴을 특전사에 대한 그리움 비슷한 것이 생겼습니다.
그 전에 전 제 홈페이지에 특전사 관련한 내용과 제 복무했던 사진등을 올려놓고 제 나름대로의 자부심을 지키며 생활하던 차에
검은베레21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이에 검은베레21은 무료였을 겁니다. 회비를 입금해주던 안해주던 모두에게 보내주었으니까요....
그때 전 무료로 검은베레21을 받아서 읽어보았고, 읽으면서 발행인이신 최성운 선배님께 감동을 받았습니다.
1년회비 1만5천원..... 1년에 6번 발행.... 그런데 이렇게 무료구독자들에게도 일일이 부쳐주고.....
반송되는 우편물도 수두룩 할테고... 일일이 다시 부쳐줘야하고, 제작비만해도 그 소요 금액이 엄청날텐데...
이렇게 거의 공짜식으로 보내준다는 것에 감동을 받았죠....
그래서 저는 부족한 용돈이지만... 하나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에 회비를 입금했습니다.
1만5천원이면 작지만 저에게는 큰 돈입니다. 누가 공짜로 볼 수 있는데 돈을 내고 봅니까?
그렇게 지내다 이번 임자도에 갔을때에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 보내며 선배님들을 보면서 자랑스러운 마음이 자연스레 들더군요......
그곳에서 후원회에 관한 이야기도 듣게 되었고, 후원회를 만들어 최성운 선배님을 돕자는 이야기도 들으며
그곳에 계신 모두가 찬성을 하여 후원회장님으로 김지호 선배님을 추대했습니다.
저도 지금도 자세한 얘기는 모릅니다만, 그때 모두 후원회에 대해 모두가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였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회를 결성하여 검은베레21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상황을 보면 그게 아닌거 같습니다. 걱정이 되구요...
검은베레21이 무엇입니까? 특전사를 전역한 모두와 특전사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가슴에 명예와 자긍심을 심어주려고 만든 잡지이고, 그렇게 된 잡지 아닙니까??
그런데 비즈니스 어쩌고 그러구.... 돈을 벌려면 많은 회비를 걷어 들여야 겠죠.... 저도 선배님의 커다른 희망을 알고 있습니다.
검은베레21이 발전하여 후배들의 자녀에게 여러가지 행사를 개최하여 장학금도 주고 여러가지로 도와주고 싶다구요....
이번 이래돕기에서도 최성운 선배님께서도 도움을 주셨었구요...
8월 중순경에 제가 한참 후원회 게시판을 만들려고 알아보고 있을때, 김지호 선배님께서
광주에 계시는 선배님을 통하여 저에게 후원회비는 입금하지 말라고 하시더란 말씀을 들었습니다.
저는 학생인데... 공부할 학생에게 부담을 주기는 싫다고 하신것이죠...
그러시면서 제 뜻을 받아들여 후원회원에 제 이름만 올리면 후원회비는 선배님께서 대신 내 주신다구요...
저는 그 말을 듣고.... 임자도에서 느꼈지만 정말 생각이 깊으시고 참 다정하신 분이라는걸 알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제가 생각한것이 있고 저도 최성운 선배님을 돕고자 후원회비를 입금했습니다. 제가 후원회비 입금한게 얼마인지 아십니까?
1구좌 딱 5000원 입금 했습니다. 1구좌가 되었건 100구좌가 되었건 이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저같은 사람들이 모여 더 발전하는 검은베레21이 되기를 바랬구요...
후원회비로 검은베레21을 도와주던 자신의 처지에서 자신의 성의껏 검은베레21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된다는 것이었죠....
만약 제가 최성운 선배님이라면 어땠을까요??
항상 적자를 바라보며, 돈벌이도 되지않는 일을 계속 해나가야 하는 걸까요??
또 이런 일들이 발생할때마다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여기저기서 근거없는 비난의 글들을 마주대하고 있을때 어떨까요??
여러분이라면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없겠습니까??
그러나 그 비난의 목소리 보다는 검은베레를 사랑하고 특전사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꿋꿋하게 버티어 가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에도 여기저기서 헐뜯고 모함하고, 와해시키려는 글들이 난무하고, 특전사를 깔보는 듯한 글들이 올라오고.....
며칠전 이무영이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글을 읽어보신분들이 계실겁니다. 특전사를 무시하고, 우리들의 성질을 돋우려고 그랬는지.... 아니면 검은베레21을 와해시키려고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끝까지 그 사람이 누군지 알아내고 싶었습니다만.... 선배님들께서 말리시더군요...
그런 사람들을 뿌리 뽑아야 하지만....
그러면 그 사람의 한순간의 실수로 인생에 오점을 남기게 할 수 는 없다는 그런 말씀이죠......그래도 전 누구인지라도 알고싶다고 하니까....
그냥 놔두래서 그냥 가만히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지맘대로'라는 필명의 글을 읽어보았을때 정말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이무영 사건이 지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확인해보면 다 알것을 뻔히 보이는 거짓말로 자신을 정당화 시키려 하다니.....
제가 서버에 들어가서 데이터 파일을 조회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글을 올렸다가 누가 삭제를 했다고 했는데..
삭제는 커녕 지웠다고 올라온 글 이전에 올라온 글도 없었습니다. 자기가 바보라서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올라간 것으로 착각하고 그랬을 수 도 있죠...
지우는게 말처럼 쉬운건지... 운영자가 글을 지운다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쉽게 지우지 못합니다...
아래의 일처럼 지우지도 않았는데 지웠다고 생떼를 쓰는 사람처럼요...
그런말을 하기전에 컴퓨터에 대해 공부하고, 지식을 쌓은 다음에 그런 생떼를 부리세요...
그럼 제가 데이터 조회한 내용을 보여드리죠.. 삭제된 내용이 과연 서버에 남아있는지 삭제가 되는지요....
아니.. 이번기회에 확인해 보세요.... 제가 컴맹도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해 드리죠...
요즘들어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여기 들르시는 분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애기들입니까??
고생하는 선배님에게 고생한다고 위로는 못해줄 망정 그렇게 비난을 해서야 되는 것인지...
비난하는 당신은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제 나이 26입니다. 어리다면 어리고 먹었다면 먹은 것이지만......
옆에서 자꾸 검은베레21을 욕하고 후원회를 욕하는 것에 못참아서 몇마디 올렸습니다.
뭣도 안되는 후배란 놈이 이런 글을 올려 기분 나쁠수도 있겠지만...
정말 그것을 탓하기 전에 자신을 한번 되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김지호 선배님, 최성운 선배님.... 힘내시구요.... 어떠한 일에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이겨내셨으면 합니다.
저같은 후배와 동지들이 있다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