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663
2001.09.03 15:36:49 (*.193.194.3)
240
김재환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지호후배!
: 힘내시게!
: 모든일들이 일사분란하게만 이루어진다면
: 그건 공산주의에서나 볼수있는 상황이겠지
: 자신의 잣대로 남을비판하고
: 또한 얼마나 많은 유언비어가 난무하는가?
: 허나 지호후배
: 말그대로 후원회는 후원하는 사람들의 모임이잖아
: 우리 출신들의 소식지가 보다더 알찬 지면으로
: 출신뿐이 아니라 관심있는 모든예비특전인과 일반인에게
: 널리알려져 그로인해 우리들의 위상이 조금이라도 높아진다면
: 얼마나 좋은일인가?
: 이런일로해서 후원회가생기고 스스로 자발적인 참여가 되어
: 검은베레21의 발간에 조금의 힘이된다면 후원회 보람도크지않겠나?
: 모병1기로써50줄을 훌쩍넘긴 이사람도 후원회의 이야길듣고
: 가슴찌리한 감동속에 몇푼안돼는 정말 소액을 부치고나니
: 약간의부끄러움도있었지만 참여했다는 자부심이 엄청 컷다오
: 지호후배
: 그리고 후원회에 동참하신여러분
: 그저우리들은 초심의마음대로 이보람찬 일(후원회의 )을
: 계속합시다! 사명감과 자부심을갖고있는 여러 동지들이있는데
: 무었을 더바라겠읍니까?
: 이제 논쟁은 그만합시다
: 우리처럼 노특전인들도 즐거웁게 들락거릴수있도록
: 정겨운 그런마당이될수있도록 모두들 힘을합쳐봅시다
************************************************
단결
선배님 죄송합니다.
선배님 뫼시고 동기와 화합 하면서 후배들을 감싸안고 한 길을
가는 멋진 소운이로 남고 싶었는데....
모든 것이 이놈의 불찰입니다.
다 소운이의 좁은 마음 이었습니다.
동기생 하나 어우러지 못하는 무식함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금요일 저녁 만나뵙고
또 못난 놈 보고 싶다고 광주 선배와 재현이 놈과 함께 토요일 오후에 갔을때 약속도 미루시고 오신 선배님.... 그리고 친구분과 사모님...
이런 분위기와 난생 처음 맛 보았다는 은어 맛에 가기 싫다고
하시던 분들...
용서 해주십시요.
이 소운이 놈 이번 일들을 계기로 더욱 성숙된 후배가 될것을
분명히 약속드립니다.
선배님.
비온뒤에 땅이 더욱 단단 하듯이 너무 나도 애정들이 많아서
이런 불상사가 초래된 것이라 헤아려 주십시요.
빠른 시간내에 경산 자인에서 "혜안의 지혜" 가득하신 선배님
말씀 두 귀로 듣고 가슴에 영원토록 새기겠습니다.
이밤...
소운이의 본 마음을 알아주시고 검은베레21의 발전을 바라시는
선배님이 계시기에 운문산 위로 높이 뜬 둥근달이 빙그레 빙그레
미소를 지을것입니다.
단결.
선배님 뵈올때까지 건강하십시요.
:
: 지호후배!
: 힘내시게!
: 모든일들이 일사분란하게만 이루어진다면
: 그건 공산주의에서나 볼수있는 상황이겠지
: 자신의 잣대로 남을비판하고
: 또한 얼마나 많은 유언비어가 난무하는가?
: 허나 지호후배
: 말그대로 후원회는 후원하는 사람들의 모임이잖아
: 우리 출신들의 소식지가 보다더 알찬 지면으로
: 출신뿐이 아니라 관심있는 모든예비특전인과 일반인에게
: 널리알려져 그로인해 우리들의 위상이 조금이라도 높아진다면
: 얼마나 좋은일인가?
: 이런일로해서 후원회가생기고 스스로 자발적인 참여가 되어
: 검은베레21의 발간에 조금의 힘이된다면 후원회 보람도크지않겠나?
: 모병1기로써50줄을 훌쩍넘긴 이사람도 후원회의 이야길듣고
: 가슴찌리한 감동속에 몇푼안돼는 정말 소액을 부치고나니
: 약간의부끄러움도있었지만 참여했다는 자부심이 엄청 컷다오
: 지호후배
: 그리고 후원회에 동참하신여러분
: 그저우리들은 초심의마음대로 이보람찬 일(후원회의 )을
: 계속합시다! 사명감과 자부심을갖고있는 여러 동지들이있는데
: 무었을 더바라겠읍니까?
: 이제 논쟁은 그만합시다
: 우리처럼 노특전인들도 즐거웁게 들락거릴수있도록
: 정겨운 그런마당이될수있도록 모두들 힘을합쳐봅시다
************************************************
단결
선배님 죄송합니다.
선배님 뫼시고 동기와 화합 하면서 후배들을 감싸안고 한 길을
가는 멋진 소운이로 남고 싶었는데....
모든 것이 이놈의 불찰입니다.
다 소운이의 좁은 마음 이었습니다.
동기생 하나 어우러지 못하는 무식함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금요일 저녁 만나뵙고
또 못난 놈 보고 싶다고 광주 선배와 재현이 놈과 함께 토요일 오후에 갔을때 약속도 미루시고 오신 선배님.... 그리고 친구분과 사모님...
이런 분위기와 난생 처음 맛 보았다는 은어 맛에 가기 싫다고
하시던 분들...
용서 해주십시요.
이 소운이 놈 이번 일들을 계기로 더욱 성숙된 후배가 될것을
분명히 약속드립니다.
선배님.
비온뒤에 땅이 더욱 단단 하듯이 너무 나도 애정들이 많아서
이런 불상사가 초래된 것이라 헤아려 주십시요.
빠른 시간내에 경산 자인에서 "혜안의 지혜" 가득하신 선배님
말씀 두 귀로 듣고 가슴에 영원토록 새기겠습니다.
이밤...
소운이의 본 마음을 알아주시고 검은베레21의 발전을 바라시는
선배님이 계시기에 운문산 위로 높이 뜬 둥근달이 빙그레 빙그레
미소를 지을것입니다.
단결.
선배님 뵈올때까지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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