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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29 18:39:11 (*.193.194.3)
276
그렇게들 허벌나게 놀고 있는데....
드뎌 태백역에 도착하였다.
"햐 여그가 태백인가벼
"그려 완전히 탄광촌 이네.
"부식 조달이 상당히 어려운 동내 같이 보인다야
"일단 전원 하차후 중대별로 집합허자
썬글라스를 척허니 끼고 닉샥을 울러메는 팀장님의 행동이
수상스러웠다.
중대별로 역사를 나오는데 민간인들이 제법많이 우리들을
보고 있었다.
"2중대 제자리섯
"팀장님 씹치일 지역대 전체면 몰라도 뜬금없이 2중대는 왜
제자리에 세웁니까
"햐, 깜상아 상관의 말에 불복종 하는겨
니 놈들은 민간인과의 접촉시에 꼭 말성을 부려서 특별히
세운 것이여, 어이 정중위.
"옛 팀장님
"선임장교가 제일 뒤에 가면서 사제 물품 일체 반입못 하도록
원칙대로 철저히 감시해라.
"예 허지만...
"허지만이 뭐야, 군의 간성 장교가 왜 토를 다는겨
"팀장님 2중대는 고참 하사관 들이 잘 하는데 무슨 감시가
필요합니까.
"아냐, 믿을 놈은 한 놈도 없어야
"알리야, 마지막 야외 훈련이 더러븐 씨애미 땜에 조카치 보내겠다
"깜상아, 우리 실탄으로 확 사고칠려
"관두라, 니쿠샤쿠 멘 유꾼대위 얼매나 불쌍허냐..
씨부렁 거리면서 도로를 따라 걷는데 시냇물이 맹탕 시커먼
물이 아닌가.
"야 이 동내 개울 물이 새까맣다야
"저그좀봐 강아지 들이 탄가루가 묻어 다 검정 강아지들 뿐이다
"그럼 목욕물도 검게 나오면 애기들도 다 깜상 되것다 우히히히
"깜상아 니 자손들이 수두룩 뻑쩍 하다 그지.
"알리 개새아까 말 삼가혀
"이 자슥아 자손이 번창허먼 죽어서도 제사 음식 많이 얻어
먹는다 아니가 , 종칠아 안 그려..
'선임하사님 히히 말 못 하것심더 낄낄낄
황지의 굴다리를 지나는데......
"선임 하사님 저어기 휴우
화달짝 눈을 뜨고 가르키는 곳을보니 "황지 카바레"
"워매 종칠아 이 촌 구석에도 체력 단련장이 있어라
"선임 하사님 굳도 굳도
"칠아 베레 굳이다 흐흐흐흐
" 단 결 팀장님 잠시 휴시후 행군 함이 좋겠습니다.
민간인들이 보는데에서 멋지게 인사를 붙이니 팀장님 입이
메기 새끼마냥 쫘악 찢어 지면서
"음 씨입 분간 휴식헌다 양하사 강하사는 주변 보초를 세워라.
"옛썰
휴식을 취하면서 가만히 보니 호리낭창한 아줌마 들이 좁은
출구로 제법 드나들고 있었다.
"칠아 물이 어떤겨
"선임 하사님 현장 답사를 허십시요.
"팀장님 소피보고 오것심더
"음 김하사 댕겨와
"와따 니미 선임 하사라고 부르면 자지에 털 나냐, 깜상아
종칠아 갔이 가자
"알리야 난 소변 안 마려
"씨블 놈아 눈치가 글케 없냐
"알것다
"어서 오십시요 입장료 100원입니다.
"나 훈련나온 군인이요 구경좀 합시다
"어이구 공수부대 아저씨들 아니십니까
"햐 아저씨가 아니고 총각 이요 총각
"근데 김 하사님은 얼굴이 엄청 하얗네요
"나 음어 합숙하다 와서 그렇소
"근데 이 하사님은 완전히 타버렸네요
"임마는 지네 부모님이 거시기 헐때 씻지않고 해서 꺼먼거요
"히히 우리 탄광촌에도 저렇게 꺼먼 아그들이 많아요
종칠아 물이 어떤겨...
"선임 하사님 물은 2급수는 되것심더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 에 지루박 삼각스텝을 밟고 있는
서너 그룹이 눈에 띠였다.
그리고 대기 하는 아줌마 들이 20여명 정도 앉아 있었다
"종칠아 한 스텝 밟아 보아
'팀장님이 야단 칠텐데요
"씨팔놈아 여그는 내가 대대장 이여 사설이 길어 쫄병새끼가
한 아줌마에게 정중히 인사를 건넨후 무대를 휘젖는 나의
뺑뺑이 스승놈 종칠 병장 모든 시선이 우리에게 쏠렸다.
부산의 제비 김 종칠 얼마나 끝내주는 인물인가.
한 스테이지가 끝난후
"어머 아저씨 프로급이네
"군인 아저씨들 우리가 술 살꺼니까 한곡 추실래요
약간은 반반하게 생긴 아줌마 들이 가는 길을 잡는다.
"우리는 이곳에 훈련나온 군인입니다.
지금은 산속으로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다음에 시간이
허락하면 내려 오겠습니다.
"꼬옥 한번 내려와요 멋진 아저씨이
"깜상아 칠아 빨리 가자
"그래
카바레 문을 나서는데 김 영환 팀장님이 무식한 M--16을
우리들을 향하여 겨누면서.......
재환 선배님 만나서 도움을 청한후 4탄을 쓰것습니다.
.
드뎌 태백역에 도착하였다.
"햐 여그가 태백인가벼
"그려 완전히 탄광촌 이네.
"부식 조달이 상당히 어려운 동내 같이 보인다야
"일단 전원 하차후 중대별로 집합허자
썬글라스를 척허니 끼고 닉샥을 울러메는 팀장님의 행동이
수상스러웠다.
중대별로 역사를 나오는데 민간인들이 제법많이 우리들을
보고 있었다.
"2중대 제자리섯
"팀장님 씹치일 지역대 전체면 몰라도 뜬금없이 2중대는 왜
제자리에 세웁니까
"햐, 깜상아 상관의 말에 불복종 하는겨
니 놈들은 민간인과의 접촉시에 꼭 말성을 부려서 특별히
세운 것이여, 어이 정중위.
"옛 팀장님
"선임장교가 제일 뒤에 가면서 사제 물품 일체 반입못 하도록
원칙대로 철저히 감시해라.
"예 허지만...
"허지만이 뭐야, 군의 간성 장교가 왜 토를 다는겨
"팀장님 2중대는 고참 하사관 들이 잘 하는데 무슨 감시가
필요합니까.
"아냐, 믿을 놈은 한 놈도 없어야
"알리야, 마지막 야외 훈련이 더러븐 씨애미 땜에 조카치 보내겠다
"깜상아, 우리 실탄으로 확 사고칠려
"관두라, 니쿠샤쿠 멘 유꾼대위 얼매나 불쌍허냐..
씨부렁 거리면서 도로를 따라 걷는데 시냇물이 맹탕 시커먼
물이 아닌가.
"야 이 동내 개울 물이 새까맣다야
"저그좀봐 강아지 들이 탄가루가 묻어 다 검정 강아지들 뿐이다
"그럼 목욕물도 검게 나오면 애기들도 다 깜상 되것다 우히히히
"깜상아 니 자손들이 수두룩 뻑쩍 하다 그지.
"알리 개새아까 말 삼가혀
"이 자슥아 자손이 번창허먼 죽어서도 제사 음식 많이 얻어
먹는다 아니가 , 종칠아 안 그려..
'선임하사님 히히 말 못 하것심더 낄낄낄
황지의 굴다리를 지나는데......
"선임 하사님 저어기 휴우
화달짝 눈을 뜨고 가르키는 곳을보니 "황지 카바레"
"워매 종칠아 이 촌 구석에도 체력 단련장이 있어라
"선임 하사님 굳도 굳도
"칠아 베레 굳이다 흐흐흐흐
" 단 결 팀장님 잠시 휴시후 행군 함이 좋겠습니다.
민간인들이 보는데에서 멋지게 인사를 붙이니 팀장님 입이
메기 새끼마냥 쫘악 찢어 지면서
"음 씨입 분간 휴식헌다 양하사 강하사는 주변 보초를 세워라.
"옛썰
휴식을 취하면서 가만히 보니 호리낭창한 아줌마 들이 좁은
출구로 제법 드나들고 있었다.
"칠아 물이 어떤겨
"선임 하사님 현장 답사를 허십시요.
"팀장님 소피보고 오것심더
"음 김하사 댕겨와
"와따 니미 선임 하사라고 부르면 자지에 털 나냐, 깜상아
종칠아 갔이 가자
"알리야 난 소변 안 마려
"씨블 놈아 눈치가 글케 없냐
"알것다
"어서 오십시요 입장료 100원입니다.
"나 훈련나온 군인이요 구경좀 합시다
"어이구 공수부대 아저씨들 아니십니까
"햐 아저씨가 아니고 총각 이요 총각
"근데 김 하사님은 얼굴이 엄청 하얗네요
"나 음어 합숙하다 와서 그렇소
"근데 이 하사님은 완전히 타버렸네요
"임마는 지네 부모님이 거시기 헐때 씻지않고 해서 꺼먼거요
"히히 우리 탄광촌에도 저렇게 꺼먼 아그들이 많아요
종칠아 물이 어떤겨...
"선임 하사님 물은 2급수는 되것심더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 에 지루박 삼각스텝을 밟고 있는
서너 그룹이 눈에 띠였다.
그리고 대기 하는 아줌마 들이 20여명 정도 앉아 있었다
"종칠아 한 스텝 밟아 보아
'팀장님이 야단 칠텐데요
"씨팔놈아 여그는 내가 대대장 이여 사설이 길어 쫄병새끼가
한 아줌마에게 정중히 인사를 건넨후 무대를 휘젖는 나의
뺑뺑이 스승놈 종칠 병장 모든 시선이 우리에게 쏠렸다.
부산의 제비 김 종칠 얼마나 끝내주는 인물인가.
한 스테이지가 끝난후
"어머 아저씨 프로급이네
"군인 아저씨들 우리가 술 살꺼니까 한곡 추실래요
약간은 반반하게 생긴 아줌마 들이 가는 길을 잡는다.
"우리는 이곳에 훈련나온 군인입니다.
지금은 산속으로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다음에 시간이
허락하면 내려 오겠습니다.
"꼬옥 한번 내려와요 멋진 아저씨이
"깜상아 칠아 빨리 가자
"그래
카바레 문을 나서는데 김 영환 팀장님이 무식한 M--16을
우리들을 향하여 겨누면서.......
재환 선배님 만나서 도움을 청한후 4탄을 쓰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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