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으로부터 2달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의 꿈은 검은 베레모를 쓰는 특전사의 여군되는게 지금 현재의 꿈이기도 합니다.
특전사 홈페이지 어렵게 들어가 저의 꿈의 대한 이야기를 띄운적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리다 어느날 제가 사랑하고 있는 하사 (이상술)라는 그이가 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몇주 동안은 전화 통화로만 지내다 제가 있는 나주 까지 외밖나와 저를 만나고 지금도 그이와 전화 통화 하고 서로 사랑 하고 있습니다.
지금쯤 그이는 훈련 받고 있을겁니다.
다행히 오늘 날씨는 덥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지만 몇달전부터 그이가 훈련 하다 발목을 다친적이 있습니다.
전 다 낳은줄 알았는데 지난보다 좋지 않다는 소릴듣고 지금은 너무 속상합니다.
한편으론 그이가 밉기도 하구요...
서로 약속을 했어요.
나약한 모습 보이지 않기로 약속했는데 서로 사랑하다보니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는 것 같아서 늘 그이한테 미안하기만 해요.
그리구.......
저번주에 면회 가기로 몇주 부터 약속을 했는데 그약속을 지키지 못해 그이한테 너무 미안하기도 하는데 그이는 끝까지 괜찮다 라는 말을 수도 없이 해주고 있습니다.
전 짝사랑하는것만이 행복한 일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것이 다시 아니라는걸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구...
더 한가지의 꿈이 있다면 그이와 결혼을해 같이 출근하는데 저의 두번째의 꿈이기도 하는데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그이에게 "사랑해! 오빠" 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707 부대원님들......
제가 사랑하고 있는 하사 이상술 그이를 많이 아껴주고 보살펴 주시길 양선이가 너무나 바라고 있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라며 이만 나가보겠습니다.
오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