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663
2001.08.29 22:44:36 (*.208.4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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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결!
존경하는 선배님 그간 무고하십니까!
근데 요즈음 몇일동안 선배님의 그림자도 찾기 어려워서 무슨 좋은일 있으시나 했는데 드디어 후배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려 격리지역 활동을 하셨나 보입니다.
그 하얀놈의 은어 - 酒仙(신선급) 들만이 먹을 수 있다는 전설속의 그 물고기 - 한마리 통체로 된장발라 한입 물면 이 세상에서 최고의 안주이지요.꿀꺽! 반사적으로 침이 넘어갑니다.요.
그 은어에, 삭힌홍어 따위가 어찌 비교가 되겠습니까!
하야튼 선배님께서 암호를 풀어 주셨기에 이 후배 고이 간직하여 선배님 만나뵐때 훌륭한 놈으로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선배님, 지금도 저의 "본색"을 눈치채지 못한 네티즌들을 위하야 - 뭐 이쯤 되면 아는 분들은 다 아시고 모르는 분들은 영 모르실 테지만 - 지금의 예명으로다 갈렵니다. 뭐, 괜찮겠지요.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이만 물러갑니다.
단 결!
존경하는 선배님 그간 무고하십니까!
근데 요즈음 몇일동안 선배님의 그림자도 찾기 어려워서 무슨 좋은일 있으시나 했는데 드디어 후배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려 격리지역 활동을 하셨나 보입니다.
그 하얀놈의 은어 - 酒仙(신선급) 들만이 먹을 수 있다는 전설속의 그 물고기 - 한마리 통체로 된장발라 한입 물면 이 세상에서 최고의 안주이지요.꿀꺽! 반사적으로 침이 넘어갑니다.요.
그 은어에, 삭힌홍어 따위가 어찌 비교가 되겠습니까!
하야튼 선배님께서 암호를 풀어 주셨기에 이 후배 고이 간직하여 선배님 만나뵐때 훌륭한 놈으로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선배님, 지금도 저의 "본색"을 눈치채지 못한 네티즌들을 위하야 - 뭐 이쯤 되면 아는 분들은 다 아시고 모르는 분들은 영 모르실 테지만 - 지금의 예명으로다 갈렵니다. 뭐, 괜찮겠지요.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이만 물러갑니다.
단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