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663
2001.08.29 14:23:18 (*.193.194.3)
191
지은이 :성웅 이 순신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 앉아
긴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던 차에
어디서 일성 호가는 남 의 애를 끓나니....
뜻: 1592년 도요도미 히데요시란 원숭이 같은 쪽발놈의 떼가 이 강산을 유린할때, 삼도수군 통제사 이 순신 장군님의
애국충절이 담긴 글로서 전 특전인의 필독사항이 아닐까.
이에 뒤질소냐.
지은이 :소운 김 영구
깜장동네 동구밖에 "검은베레21" 학생들 모여
구슬치기, 딱지치가, 엿치기 하는데
어디서"본색"이란 놈이 나타나 다 뺏어갔어라.
낄낄...
대갈빡 맛간 선배들 앞에 퀴즈를 내다니...
이제야 본색이 드러나는 군.
내가 피티체조 1번 높이뛰기 부터 시킬까..
본색아 그래도 이 소운 선배는 널 사랑헌다.
종종 좋은 글 남기거라.
신 영웅본색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단 결!
:
: 금주 말에 전국적으로 국가재정에 보탬(주세)을 위해 현역때 못지 않게 몸을 바쳐 충성하시는 여러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의 酒맛을 돋구고져 이 후배 옛 성인들의 시 한수 소개해 올리나이다.
:
: 그져 탁배기 드신후, 호탕하게 스리 껄리!껄리!껄리! 웃으시면 더욱 더 흥이 오르실 겝니다.
:
: 그럼서론이 넘무 길어 죄송 진도 나갑니다요... 챙!~~~~~~~~~~~
:
:
: 송강 정철 님의<옛 시조> 쉰 술 걸러 내어
:
: 쉰 술 걸러 내어 맵도록 먹어 보세
:
: 쓴 나물 데쳐 내어 달도록 씹어보세
:
: 나막신 촘촘한 징 무디도록 다녀보세
:
: @, 전원의 풍경이 눈감으면 아스라히 펼쳐지는 환상적인 시입니다.
: 풍류와 여유로움 거기에 신선이 된 듯한 인생의 달관자적 경지가 엿보입니다.요
:
: @ 흉래,모방,패러디, IMITATION 시
:
: 대포집 달려들어 혀돌아가게 마셔보세
:
: 신 김치 삭힌홍어 불러내어 코가 시게 씹어보세
:
: 특전화 단단한 징 달아지게 비벼보세.
:
: <감상>
: 그야말로 특전인들의 호탕함과 기개를 엿보이며 거기다가 맛을 즐기는 미식가적 섬세함을 고루 갖춘 사실적인 대서사시, 마치 한편의 명화처럼 아님, 한편의 소설처럼 쫘악~~~~펼쳐지는 파노라마....여기 간과해서는 않되는것이 "홍탁"을 아시나요.
:
: 탁배기 안주에는 삭힌홍어가 으뜸이라!
:
: 카~~!. 침이 아리랑고개로 넘어간다.
: 古전부터 전설처럼 전해내려온는 홍탁, 한마디로 쥑입니다.
:
: 탁배기 한사발 걸치고 삭힌 홍어 한점 물어 씹은다 치면 코끝이
:
: 아련해지면서 눈물도 찔끔 그래서 탁배기 또 한잔 그리곤 또 홍어 한점...
:
: 이렇게 먹은 술이 혀가 트위스투 출대 쯤 거리로 나와 흐르는 음악에 본능적으로 적응하니 특전화에 박혔던 징이 다 달아 없어지는 지경에 까지 갔데나 어쩠데나....암튼 싸나이중에 싸나이 특전인들의 가식없는 음주문화를 유감없이 표현해주는 작품으로 사료되어 살포시 올려봅니다.
:
: 구럼 오늘도 유쾌하고 행복한 하루되시와요..
:
: 단 결!
:
: 추신: 이글의 주인공을 알아 맞추시면 알맞게 삭힌 홍어 한접시에 탁배기
: 말로다가 대접할랍니다....케케케!
: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 앉아
긴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던 차에
어디서 일성 호가는 남 의 애를 끓나니....
뜻: 1592년 도요도미 히데요시란 원숭이 같은 쪽발놈의 떼가 이 강산을 유린할때, 삼도수군 통제사 이 순신 장군님의
애국충절이 담긴 글로서 전 특전인의 필독사항이 아닐까.
이에 뒤질소냐.
지은이 :소운 김 영구
깜장동네 동구밖에 "검은베레21" 학생들 모여
구슬치기, 딱지치가, 엿치기 하는데
어디서"본색"이란 놈이 나타나 다 뺏어갔어라.
낄낄...
대갈빡 맛간 선배들 앞에 퀴즈를 내다니...
이제야 본색이 드러나는 군.
내가 피티체조 1번 높이뛰기 부터 시킬까..
본색아 그래도 이 소운 선배는 널 사랑헌다.
종종 좋은 글 남기거라.
신 영웅본색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단 결!
:
: 금주 말에 전국적으로 국가재정에 보탬(주세)을 위해 현역때 못지 않게 몸을 바쳐 충성하시는 여러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의 酒맛을 돋구고져 이 후배 옛 성인들의 시 한수 소개해 올리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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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져 탁배기 드신후, 호탕하게 스리 껄리!껄리!껄리! 웃으시면 더욱 더 흥이 오르실 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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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서론이 넘무 길어 죄송 진도 나갑니다요...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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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강 정철 님의<옛 시조> 쉰 술 걸러 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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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쉰 술 걸러 내어 맵도록 먹어 보세
:
: 쓴 나물 데쳐 내어 달도록 씹어보세
:
: 나막신 촘촘한 징 무디도록 다녀보세
:
: @, 전원의 풍경이 눈감으면 아스라히 펼쳐지는 환상적인 시입니다.
: 풍류와 여유로움 거기에 신선이 된 듯한 인생의 달관자적 경지가 엿보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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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흉래,모방,패러디, IMITATION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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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포집 달려들어 혀돌아가게 마셔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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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김치 삭힌홍어 불러내어 코가 시게 씹어보세
:
: 특전화 단단한 징 달아지게 비벼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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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
: 그야말로 특전인들의 호탕함과 기개를 엿보이며 거기다가 맛을 즐기는 미식가적 섬세함을 고루 갖춘 사실적인 대서사시, 마치 한편의 명화처럼 아님, 한편의 소설처럼 쫘악~~~~펼쳐지는 파노라마....여기 간과해서는 않되는것이 "홍탁"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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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배기 안주에는 삭힌홍어가 으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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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 침이 아리랑고개로 넘어간다.
: 古전부터 전설처럼 전해내려온는 홍탁, 한마디로 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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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배기 한사발 걸치고 삭힌 홍어 한점 물어 씹은다 치면 코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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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련해지면서 눈물도 찔끔 그래서 탁배기 또 한잔 그리곤 또 홍어 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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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먹은 술이 혀가 트위스투 출대 쯤 거리로 나와 흐르는 음악에 본능적으로 적응하니 특전화에 박혔던 징이 다 달아 없어지는 지경에 까지 갔데나 어쩠데나....암튼 싸나이중에 싸나이 특전인들의 가식없는 음주문화를 유감없이 표현해주는 작품으로 사료되어 살포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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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럼 오늘도 유쾌하고 행복한 하루되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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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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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 이글의 주인공을 알아 맞추시면 알맞게 삭힌 홍어 한접시에 탁배기
: 말로다가 대접할랍니다....케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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