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결!

오늘도 소운선배님의 뒤를 따르기위한 문창으로 우리모두 다같이 all together, everyone 길을 떠나 봅시다.
그럼 슬슬 필름돌립니다요.

오늘은 그 유명한 시 : 태산이 높다하되"가,

쫙~~~~~~~~! 펼쳐집니다.챙~~~~!

태산이 높다하되

                          양사언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감상: 갖은 어려움이라 하드라도 이기지 못할 어려움은 없으되, 용기없
고 자신없는 사람들이 도전도 해보지 않고 어렵다고 먼저 포기해 버린다는 뜻으로 우리 특전인들은  뭐 이러한 것들을 초월한 상태이지만, 혹 사회생활에서 지치고 힘들때면 이 시와 함께 역전의 경험을 불러일으켜 다시금 우뚝 일어서는 울덜이 됩시다요.

"모방시"

소주가 많다하되
                                                    양 조장

소주가 많다하되 하늘 아래 술이로다.

마시고 또 마시면 못 마실리 없건마는

술꾼들이 제 아니 마시고 술 취한다 하드라.

감상 :지은이 양조장 선생은 우리가 눈치 챘겠지만  양조장을 경영하는 관계로 소주의 과소비를 조장하고 소주의 매출 확장을 위해 사훈으로    " 전 주민들의 주정뱅이화"를 모토로 열쓈히 영업해오다가 급기야는 자신이 몸소 먼저 주정을 떨어서 다른 주민들에게 유행을 시킬 요량으로 - 우리 심리전에서 고정관념 파괴요소는 "붐"과 "무드"인거 알죠, 예 바로 고거예요 - 그 날도 소주를 해장부터 시작 하룻 내 퍼먹다가  이왕이면 이밴트를 하겠다고 술기운에 몇자 끄적거리다 보니 그래도 술이 제일많이 취했을 때 했던 술주정이 오늘날 바로 작시가 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지도 않고있는 현실이다.

끝으로 우리도 간혹 술먹을 기회가 되면 지필묵을 항상휴대하여 자신이 생각하기에 술이 가장 얼큰하게 취한다 싶을 떄 준비해간 지필묵을 움켜 잡고 주정(?)을 떨어봄이,....에구에구 헤롱헤롱 뭔 소리다냐,....낮술이로다...대낮부터 빨았구나~~~~~~~~~~~~아,       


근데, 나는 누구일까요!
아무도 몰러, 며느리도 몰러! 하지만 난 알아요......

즐거운하루! 행복한 하루 되셔요...꼭, 꼭이예요.


단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