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주시는 것이라면

때림이나  꾸지람이나

기쁘게  받는 마음

기기서 나는

"정진"을    배웠노라.

선하고 많은  사람이  오직

님 만을  사모하는  나의  마음

거기서  나는

"선정"을  배웠노라.

내가  님의  품에  안길때에

기쁨도  슬픔도

님과  내가  잊을때

거기서  나는

"지혜"를    배웠노라.

님 에게는 

아까운것이

무엇이나

바치고  싶은 마음

거기서  나는

"보시"를  배웠노라.

님에게

보이고자  애써

깨끗이  단장하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지계"를  배웠노라.


피에쓰:어저께는  가야산 자락에  자리잡은  합천 해인사를
다녀왔습니다.

일주문을 지나  대웅전 넓은 뜰악에서  검은베레21의  발전과
후원회 김지호회장님의  건강 그리고 후원회원님들의  행복을  빌며

이  글장에  아름다움을  인도하시는  광주선배님의  행복 또한
빌었습니다.
순수와 소중함이  우러나오는  선배님의  글에  답하고져
감히  댓글을  달았습니다.
60명중에서  뽑힌 3명  그속에  선배님이.....
대상받으시기  바랍니다.
검은베레21의  자랑이  아닐까요.

항상 그리스도의  "사랑"과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시는
소중한  그  마음에  아름다움이  넘칩니다.
내 년에는  선배님의  아리따운  모습과  또르르  옥을 굴리는
그 판소리를  들어볼수 있겠지요.
건강하십시요.
서울 후배님의  문안인사가  차암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