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끓는 14기 4차 동기생들아!
동기생이 동기생들을 그리며 쓴 글이다.


1.첫번째.........

지난 6월 12일 정말 의미있는 날이었습니다. 2004-06-14 15:36:51, 조회 : 206, 추천 : 1

단결 !
그제.....
특전사 모병 14기 4차(공수 274/특수전 168 , 1983.06.29 - 1987.12.31) 동기생들의 모임이 거여동에서 있었습니다.
1983년 12월 17일 약 180여명이 임용한 인원중 먼저 고인이 된 10여명의 동기생들과 특히 특수한 입장으로 조기
전역을 했던 약 20여명을 제외한 인원중에서 현역 포함하여 약 50여명이 참석했었습니다.
비록 참석하지 못한 동기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아쉬움이 밀려들었었지만 그래도 1박 2일 동안 즐거움이 충만된 정말 뜻깊고  의미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부산,광주등을 포함한 지방에서 잊지않고 참석해준 동기생들 정말 고마웠고 또한 현역 군인 동기생들중
엊그제  이라크 파병에서 돌아온 동기생 OO과 내일 모레면 파병될 OOO..............
그 날 특히 우리 동기생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죠.
이 자리를 빌려서나마 파병될 그 동기생을 비롯한 우리 국군들의 건투를 빕니다.
동기생들....
21년만에 만난 동기생들도 있었는데 정말 감회가 새로웠었습니다.
지금도 그 진한 동기애에 취해있고 또한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
모든 동기생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고 또한 다시 만날 내일을 기약하며.....
단결.




2. 두번째.......

현역시절 추억의 앨범을 보고 난후               2006-08-02 11:44:58, 조회 : 368, 추천 : 0

1983년 06월 29일 특전사 모병 14기4차(공수 274,특수전 168)입대
1983년 12월 17일 특전하사 임용
1983년 12월 24일 여단 전입
1987년 12월 31일 특전 예비역중사 전역

짧지만 제겐 무척이나 소중했던 추억이었던 특전사 현역시절...
근 5년여만에 추억을 앨범을 뒤져보니 참 감회가 새롭더군요.

논산 수용연대에서 육하교로 그리고 특전교육단으로 이어지는 교육생 시절...
그 휘몰아치던 눈보라를 뚫고 20여명의 동기들과 같이 했던 크리스마스 이브날 자대 전입...
그리고 자대 생활과 전역.....

지금은 너무나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그 당시에는 힘들기도 했었고
반대로 재미있었던 과거의 모습이었습니다.

지금도 약간 아쉽다면........
그 당시 전투 프로답게 군생활 자체를 완전히 즐겼어야 했었는데 100% 즐기지 못한 아쉬움...

저희 14기 4차 오리지널 동기들은 전역한지 20여년이 다되가지만 자주 모임을 갖는 편입니다.
현재 생존자는 거의 연락이 되며 수년전부터 회장/총무 중심하 모임도 많이 가졌고 애경사에도
변함없이 잘 뭉쳐지고 또한 동기생 일은 내일보다 먼저 서로가 처리해주고...
참 멋쟁이들입니다.
언제나...결코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항상 의리를 가장 소중히 아는 멋쟁이들....
모처럼 글을 써보지만....역시나 군생활의 추억은 잠들어 있던 제자신을 다시 일깨웁니다.

선후배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가내의 행운과 더불어 영원무궁한 발전 기원드립니다.
단결.







  검은베레21은 특전인과 비특전인간의 구별을 위한 곳이 아닙니다.
남을 비방하는 글은 삼가해주시고 따뜻한 마음과 서로를 배려하는 글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06-12-27
15:28:50



추 카
  너무나 뜻깊은 만남이었군요, 그렇게 만나기는 정말어려울것같은데
다시 추카드리고 만남에 리드를 하신분의 카리스마가 보인것같습니다,
그 모임 서로 소중한 모임임을 모두 알으셔서 서로를 아끼도 배려하는 모임이 될수있기를 바랍니다 2004-06-14
22:15:24




707djoh
  글을 남겨 주어서 고맙고 우리 조금만 더 신경
써서 찾으면 100명정도는 연락될수 있을 거야 이글을 보는 사람중에 14기 4차 있으면 연락줘 016-777-7073 5공수23대대 예비역중사 오동진 2004-06-24
22:31:25
    




거의 다 연락되지만 아직도 연락되지 않는 피끓는 동기들아.....
연락좀 하고 살자.......
그리고 동기들아!!
2007년.........
새해 복 많이 받고 건승하길.........

       ---- 14기 4차 동기생 모임 임원진 ----

  1. 회장 : 박종현 (태백 거주) : 010-3356-8282
  2. 총무 : 오동진(서울 거주)  :  016-777-7073
    

   * 참조
      검은베레 21 정회원이자 이 곳 ID명 : 14기 4차
                       - 박영일 :  011-894-8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