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

죄송합니다.
제가 찾는 선배님은 7여단 18기 막차 조현재 중사와 19기 1차 이옥신 중사 입니다. 연락처 아시는 분 꼭좀 저에게 연락 부탁 드리겠습니다.
91년 신참 하사 복무 시절 저의 부모님 사업실패로 부모님 별거 하시고 그 가운데 어디 거처 하실곳 없었었던 저의 부모님. 현역 당시 선배님들의 적금 털어 저의 부모님  월세 보증금 이라도 보금 자리를 마련해 주셨던  선배님 들의 도움을 아직도 눈물겹게 생각 합니다.  
사나이 들의 세계를 저의 선배님 들을 통해 배웠습니다.

현재 고인 된 19기 김휘진, 김희정 선배님, 모든 분들이 제가 군생활 하는 동안 항상 열심히살아야한다 라는 말씀 아직도 기억이 생생 합니다.
그분 들과 함께 초소 근무 서면서 열심히 살아라 항상 조언 해주셨던 아름다웠던 시간들을 생각 합니다.
저 나름 대로 좋아 했던 형들인데 너무 아쉽습니다.
특히 김휘진 중사님은 나쁜 뺑소니 트럭 운전사로 부터 숨 졌습니다. 그 트럭 운전사는 살아 있던 김휘진 중사님을 증거 인멸을 위해 두번 세번 트럭으로 더 깔았다고 합니다. 이 소식으로 저 개인 적으로 너무너무 슬펐습니다.  

이에 검찰 7급 공무원 시험 세번이나 치뤘습니다. 김휘진 선배님을 살해한 사람을 꼭 반드시 처벌 해야 겠다는 신념 이였지요.
세상살이 뜻대로 되지 않더군요. 매번 시험에서 떨어 졌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의 선배님 들의 많은 배려/ 아낌 없는 격려로 지금은  독일 현지에서 독일의 한  중소 기업 사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특전사 입대하여 제대하는 동안 훈련을 통해 영어 배운후, 독일어, 러시아어 3개국어 정도 공부할수 있게 많은 도움 주신 선배님 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처음으로 우리 특전 동지회 웹페이지에 방문하여 이러한 글을 쓰게 된 기회를 갖게 되어 한 없이 기쁘고,지금  그때 선배님 들의 도움을 아직 소중히 간직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 된 우리 특전 동지회  선후배 관계가 지속 되었으면 합니다.

7여단 32대대 선배님 들 감사 합니다.

독일 에서 21기 5차 김성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