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오랫만에....1여년만에 드른 검은베레21...참으로 반갑고..
콧잔등이 시큰해집니다........
제가 감히 선배님이라 부르게 해주셨던분들 모두 안녕하신지요..
안부궁금합니다...

저는 잘지내고있습니다.
특전여군을 접고 제게도 다시 도전하고픈 목표가 생겨서
그 일에 매진하고있습니다.
저는 비록 특전여군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베레모를 바라보기만 했지만...
1년전 저의 남자친구가 임관식때 제게 베레모를 씌워 주더라고요
그렇게나마 베레모를 써볼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남자친구를 특전사에보낸 곰신이기도하고요
조만간 이루게될 패션디자이너문수정 이기도합니다...

항상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검은베레21에 선뜻  글을 남기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뭐가그리...서운했던지..하하^^

앞으로 자주오겠습니다.
자주 드르겠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제가 비록 베레모는 제것으로 만들지 못했지만...
제게 더 맞는 꿈을 위해 열심히 달리겠 습니다

모두들 진심으로 기원합니다.건강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