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다은이도 안녕~~~~^^
다은이번159기 지원 했겠다..부디 좋은 결과 있기를!!!


여러분 모두 안녕하세요
제이름 보고 놀라시는 분들도 계시겠고..반가워 해주시는 분도.....있겠죠??
저는 그동안 이것저것 하면서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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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오랫만에 와서..조금은 어색합니다...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에 못 왔죠...
합격 안하면 다시는 오지도 말아야지 했는데....ㅋ

이렇게 뵙게 됩니다...

특전여군 한다고 난리친게5년
그 시간이 벌써..이렇게나 지났습니다
운동 열심히 해서 꼭 되어야지라고 생각하던게
뭐가 부족해서 내가 못될까 라는 원망으로 바뀌면서
한숨도 정말 많이 내 쉬었는데.....
방황을 많이 한 만큼 저는 좋은 직장에서 소박하지만 제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일어공부도 하고 틈틈히 운동도 하고
여자다워 지려고 노력도 하고 가꾸기도 합니다....하하^^
시간이 특전여군이 되려는 꿈을 흐리게는 못하지만....
단념하고 받아 들이게는 하더군요
이제야 조금은 마음이 편해진듯 합니다...

제가 선배도 아니고 이곳에서 여군 지원자들에게 이렇다 저렇다할 말이 없어서..
좋은 이야기는 많이 못해 주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할수있는 한가지 하다가 단념했거든요
하고싶은것은 끝가지 한번 매달려보세요
내 의지가 결과를 말해줍니다.
저는 의지가 약했던게 아닌가 합니다...
부디 이번 159기 지원하신분들 좋은결과있으시길 바랍니다


아무것도 아닌제가 감히 선배님이라고 부를수 있게 해주신분들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검은베레21체육대회..백혈병 어린이돕기 열기구 띄우던때
송년모임...용산 사무실에 가서 받아보던 검은베레21책자...
검은베레21대 드림팀 대결....절대 잊지못할 추억 함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특전여군의 모습에서는 많이 동떨어졌지만...마음은 늘 특전인의 자부심으로 살겠습니다.

나중에 또 드르겠습니다.
늦었지만 새해복 듬뿍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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