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고향같은 검은베레21 그것도 여 특전 게시판.....^^
참 오랫만이네요.....

어제가 입추였는데도...
더운 날씨는 수그러들 기미도 안 보이네요.....ㅋ

다들잘지내고 계시죠??

다은이도^^(방가~~`)

여특전 게시판.....메아리 없는 산 같아요...
제가 메아리가 되어서 글도 자주 남기고 그래야 하는데....

고3수능이 백일 남아서 저는 요새 언어영역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수학이랑 영어는 꽝인데....나랏말만 하네요...하하

요새도 여특전 지원자들 많죠?
저도 지원한다고 병무청 왔다갔다 한게 엇그제 같은데..벌써 23살...
세월정말 빠르네요....^^

베레모를 보면 떨리는 마음은 변한게 없는데...저는 너무많이 변했네요
베레모 한번써보자....하는 마음은 어느정도 체념이 되는것 같아요

진짜..내 인생의 우선 순위는 특전사 였는데...
지금은 아버지 곁에 있어야 할것 같아요

아버지는 한분이시니깐...

베레모를 쓰기에 능력이 되는것도 아니고요....ㅎㅎ

그냥 요새는 담담해요

수능끝난 수험생같이...
어려운일 하나 포기하고나면
다른 일이 생기기전 까진 조금 무기력해 지잖아요....
제가지금 딱 그런 상태 같아요


힘좀 내야 되는데.....




아..덥다....
새벽에 잠 이루기도 힘든데....

다들 좋은꿈 꾸세요

밥녀는 또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