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여름임을 실감할 수 있을것 같아요
숨통을 꽉 막히게 하는  무더위가 실로 여름임을 느낄수 있으니 말이에요

오랜만에 여특전에 방문했어요.
미안하고 ...
여전히 방가운 곳이에요.
익히 알고 있는 특별한 전사, 수정, 상미등등..
다들 잘 지내고 있지. 보고싶네...

다들 무더위를 피해 바다나 계곡등을 찾아 휴가를 떠나는데..
사실 나도 휴가인데, 집을 이사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정신되는대로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특별한 전사!!
오랜만이네. 그래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생각하고 지내고 있었지.
후배한테 대인기피증이라.. 별로 어울리지는 않지만... 난 충분히 그맘 이해해.
나도 그랬고,,,, 이유야 어찌되었든 맘과 같이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까..
난 그런모습이 약한 모습이라 생각되지 않거든..

뭐든지 강하기만 하면 부러지는 법,,
항상 현명한 후퇴후에는  분명 희망적인 전진을 할 수 있으리라
특전사요원이 무식하게 강한것만은 아니니까..
아플수도,,, 힘들수도.... 우울할수도...슬퍼서 펑펑 우는 모습도 표현할 줄 아는 감정적이고  강함속에 부드러운 내면도 함께하는  특전요원이라 생각한다.

언제한번 보자군아.
잘 지내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