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58
2002.07.09 18:15:55 (*.107.66.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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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전 아주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뭐....좀더 생각이 깊어진것도 같고..
주말에는 산을 자주 갔습니다.
등산만큼 시원한 운동이 없더군요.
하하...
여특전 계시판에 글이 많이 없습니다..
다들 어디가신거지?.........빨리돌아오세요!!!
지금은 일이 끝나고 집에가기전에 잠깐 이곳에 들렸습니다.
168기분들 입대 하셨지요?..7분 씩이나.
168기 합격자모두 베레모를 쓰실수 있도록 작지만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남은 지원자들도 역시....
보라.기고만장..묘령의소녀 님은 합격하셨나요?
어떻게 지내시나요? 궁금합니다.
생각해보니 전 이번에 특전여군3수했지요...
수능도 3수하면 출제유형을 안다고 하는데....
내년에 지원이 가능할런지는 모르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마음은 더 뜨거워집니다.
여특전계시판을 지켜주시던 분들 모두 다시 이곳에서 뵐수있기를 바랍니다.
앗! 검은베레21하계휴가?...작년에도 했는데(참석은 못했지만...)
안갔던 사람 땅을치고 후회했다고 하던데.....
이번에도 잘 하시길....
제가 감히 선배님이라 불렀던 많은 선배님들..
올해도 어김없이 실망을 드려서 죄송할 따름 입니다.
검은베레21에서 배운것들을 발판삼아 멋지게 베레모 쓰려 했는데...
마음만큼 되지않는게 특전인의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비록
베레모는 자꾸저를 멀리하지만.
특전인의 가슴으로 살겠다는 약속만은 꼭 지키겠습니다.
전에는 검은베레21 행사에서 명찰 만들어 주실때
특전매니아 라는 말이 너무 싫었고
예비 특전이라고 불리워지길 바랬는데...
지금은 그 중간이네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예비특전 문수정으로 해주시길 바랍니다.하하....
저 강하고 멋지게 살렵니다.
꿈도 희망도 차근차근 해가면서......
안되면 되게하라가 제 삶의 기둥 아니겠습니까!!!
이번에 불합격되면 특전사령부 앞에서 누워버리려고 했는데...
어느분 말씀하시길 그러면 안된다고 하셔서....
자전거를 타고 매일 그곳을 지나려구요.
일 열씨미 해서 자전거 사야겠습니다.
저 열심히 할께요.
특전인의 가슴으로........전 잘하겠지요.
오늘은 집에가는 길에 꼭 좋은일 한가지 하겠습니다.
자주 이곳에 오겠습니다.
검은베레21의 무한한 발전이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