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83
2002.11.20 01:21:43 (*.207.1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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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체육관에서 몸을 안풀고 운동하다 팔을 삐끗했는데 일주일이 넘도록 낫지않는것이다. 걱정을 뒤로 한채 내일있을 체력면접 시험을 위해 일찍 잠에들었다.
6시10분 자명종 시계가 울려다 재빨리 새수를 하고 밥을먹고 송파구 비호부대로 출발했다
전철역에 도착하고 보니 7시15분 갈길을 생각하니 앞이 까마득하다 적어도 30-40십분정도는 늦을거같다. 비호 부대에 도착시계를 보니 8시40분 ㅡㅡ; 큭 운동장은 썰렁 아무도없는 것이었다. 순간 머리속엔(x됐다) 물어물어 부대 숙소로 들어가보니 나만빼고 다와있는게아닌가 ㅡ,.ㅡ; (들어갈대무지하게쪽팔렸다) 어찌저찌해서 또라이가려내는문제를ㅡㅡ;
풀고 면접을 봤다. 어느 면접관님이 나한테 이런질문을했다.
지휘관이 너에게 희생을강요한다면 너는 어떻게 하겠느냐고 2.3초정도 대가리를 굴린후 지휘관이 명령한다면 당연히 명령에 따라야죠 ㅡ,.ㅡ;ㅋ라고 말했다. (정말그럴수있을지는 나도모르겠다) ㅡ,.ㅡ;
면접을 다치르고 우리는 군식당에서 밥을먹었다. 별루 맛있지는 않았다.
식당앞 의자에 앉아서 쉬고있는데 xxx중사님과 xxx중사님이 와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중사님에게 낙하산 타다 죽는사람이 1년에 몇명이나 돼는지 물어보았다
중사님은 대답하려고 하시다가 게시판에다가 쓸까봐 두렵다며 안가르쳐 주셨다
ㅡ,.ㅡ;ㅋ 진짜 쓸려그랬는데 어케 내맘을 알았을까 ㅡ,.ㅡ;ㅋ
대충 휴식을 취한뒤 체력 테스트를 하기 위해 운동장으로 갔다
맨처음 윗몸일으키기를 했는데 이게 웬일 90개를 거뜬히 하고 일어나려는데
앞에 있던 xxx지휘관 말씀하시길 잡아 주는 사람이 갯수를 작은목소리로 셋다며
40개를 깐다고 하셨다 컥 ㅜ.ㅡ 이게무슨 날벼락 입에서 알아들을수없는 소리가 중얼중얼나왔다.
두번재로 팔굽혀펴기를했다 팔굽혀 펴기를 하고 있는데 옆에서 갯수를 시어 주는 소리를 보아 엄청빠르게 하는것이 아닌가 나도 한다면 하는데 도저히 따라갈수가 없는 스피드였다. 70 71.....75개를하고 76개를 하려는데 몸이 말을 안듣는 것이다. 오른쪽팔이 부상이라
왼쪽에 체중을 많이 싣고 한탓에 배로힘이 들었다. 맨땅에서 해도 80개는 하던내가 이게
무슨 날벼락 ㅜ.ㅡ 나는 80개를 채우기 위해 바둥바둥 댔다. 옆에서 지켜보시던 지휘관님이 가여워 던지 그만하라고 하셨다
다음에 하는사람 갯수를 시어주는데 어처구니 없게도 대부분의 아이들이 팔만 까딱까딱 대는게 아닌가 더 어처구니 없는건 갯수를 뻥튀기해주는 것이였다.순간속에선 수많은 욕들이 부글부글 끓었다.10미터왕복달리기,100미터달리기를 한후 내가제일 걱정한 턱걸이를 하기위해 철봉이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철봉을 잡고 턱걸이를하는데 이게웬일 팔에 통증이 오지않는것이다 12개 만땅을 채우고 턱걸이를 무사히 마친후1.5km달기를 했다. 헉헉~~1바퀴를 돌고 2바퀴를 도는데 초반에 오바페이스를 한탓인지 목이 찟어질것 같고 다리에는 힘이들어가질 않았다. 이를 악물고 완주를 하고나니 3위그룹이였다.
1위그룹100점 2위그룹80점 3위그룹60점 ㅡ,.ㅡ; 큭 40점이나깍기다니 안돼~!!!!!!!!!!
집에오는길에 시험을 치르면서알게된 2명에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며 집으로왔다.
윗몸일으키기에서 지휘관님이 정말로 40개를 뺏는지 안뺏는지 무척이나 궁금해서 나는
모병관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음~ 소양평가 ,면접합격 체력은 540?인가560인가 특급이라며 아주좋다고 하셨다.
ㅋㅋ 전화를 끈고나는 크게소리를 질렀다 아~~~~~~~~~~~~~~~~~~
ㅡ,.ㅡ; ㅋㅋ 붙었는지 안붙었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암튼기분은 좋았다.
1.5km달리기를 하면서 달리기에 너무 약하다는걸알았다. 군생활 힘들지 않게 보내려면 달리기 훈련 열심히히야지 ㅡ,.ㅡ;ㅋ
참고로 소양평가를 보기전 모병관님이 이런말씀을 하셨다.
이따가 소양평가볼때 지원동기쓰기란에 돈보고 들어왔다라고 쓰는 사람은 어떻게 해서라도
떨어뜨리겠다고......
내가 생각할때도 돈을벌기 위해서 왔다고 쓰는 사람은 특전사에 들어오지 말구 일반군대가서
빨리제대한후 일잡리 잡아서돈버는게 낳을듯 싶다.
그런 정신상태로 특전사에 들어간다쳐도 얼마버티지 못하고 나올게 불을보듯 뻔하다.
6시10분 자명종 시계가 울려다 재빨리 새수를 하고 밥을먹고 송파구 비호부대로 출발했다
전철역에 도착하고 보니 7시15분 갈길을 생각하니 앞이 까마득하다 적어도 30-40십분정도는 늦을거같다. 비호 부대에 도착시계를 보니 8시40분 ㅡㅡ; 큭 운동장은 썰렁 아무도없는 것이었다. 순간 머리속엔(x됐다) 물어물어 부대 숙소로 들어가보니 나만빼고 다와있는게아닌가 ㅡ,.ㅡ; (들어갈대무지하게쪽팔렸다) 어찌저찌해서 또라이가려내는문제를ㅡㅡ;
풀고 면접을 봤다. 어느 면접관님이 나한테 이런질문을했다.
지휘관이 너에게 희생을강요한다면 너는 어떻게 하겠느냐고 2.3초정도 대가리를 굴린후 지휘관이 명령한다면 당연히 명령에 따라야죠 ㅡ,.ㅡ;ㅋ라고 말했다. (정말그럴수있을지는 나도모르겠다) ㅡ,.ㅡ;
면접을 다치르고 우리는 군식당에서 밥을먹었다. 별루 맛있지는 않았다.
식당앞 의자에 앉아서 쉬고있는데 xxx중사님과 xxx중사님이 와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중사님에게 낙하산 타다 죽는사람이 1년에 몇명이나 돼는지 물어보았다
중사님은 대답하려고 하시다가 게시판에다가 쓸까봐 두렵다며 안가르쳐 주셨다
ㅡ,.ㅡ;ㅋ 진짜 쓸려그랬는데 어케 내맘을 알았을까 ㅡ,.ㅡ;ㅋ
대충 휴식을 취한뒤 체력 테스트를 하기 위해 운동장으로 갔다
맨처음 윗몸일으키기를 했는데 이게 웬일 90개를 거뜬히 하고 일어나려는데
앞에 있던 xxx지휘관 말씀하시길 잡아 주는 사람이 갯수를 작은목소리로 셋다며
40개를 깐다고 하셨다 컥 ㅜ.ㅡ 이게무슨 날벼락 입에서 알아들을수없는 소리가 중얼중얼나왔다.
두번재로 팔굽혀펴기를했다 팔굽혀 펴기를 하고 있는데 옆에서 갯수를 시어 주는 소리를 보아 엄청빠르게 하는것이 아닌가 나도 한다면 하는데 도저히 따라갈수가 없는 스피드였다. 70 71.....75개를하고 76개를 하려는데 몸이 말을 안듣는 것이다. 오른쪽팔이 부상이라
왼쪽에 체중을 많이 싣고 한탓에 배로힘이 들었다. 맨땅에서 해도 80개는 하던내가 이게
무슨 날벼락 ㅜ.ㅡ 나는 80개를 채우기 위해 바둥바둥 댔다. 옆에서 지켜보시던 지휘관님이 가여워 던지 그만하라고 하셨다
다음에 하는사람 갯수를 시어주는데 어처구니 없게도 대부분의 아이들이 팔만 까딱까딱 대는게 아닌가 더 어처구니 없는건 갯수를 뻥튀기해주는 것이였다.순간속에선 수많은 욕들이 부글부글 끓었다.10미터왕복달리기,100미터달리기를 한후 내가제일 걱정한 턱걸이를 하기위해 철봉이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철봉을 잡고 턱걸이를하는데 이게웬일 팔에 통증이 오지않는것이다 12개 만땅을 채우고 턱걸이를 무사히 마친후1.5km달기를 했다. 헉헉~~1바퀴를 돌고 2바퀴를 도는데 초반에 오바페이스를 한탓인지 목이 찟어질것 같고 다리에는 힘이들어가질 않았다. 이를 악물고 완주를 하고나니 3위그룹이였다.
1위그룹100점 2위그룹80점 3위그룹60점 ㅡ,.ㅡ; 큭 40점이나깍기다니 안돼~!!!!!!!!!!
집에오는길에 시험을 치르면서알게된 2명에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며 집으로왔다.
윗몸일으키기에서 지휘관님이 정말로 40개를 뺏는지 안뺏는지 무척이나 궁금해서 나는
모병관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음~ 소양평가 ,면접합격 체력은 540?인가560인가 특급이라며 아주좋다고 하셨다.
ㅋㅋ 전화를 끈고나는 크게소리를 질렀다 아~~~~~~~~~~~~~~~~~~
ㅡ,.ㅡ; ㅋㅋ 붙었는지 안붙었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암튼기분은 좋았다.
1.5km달리기를 하면서 달리기에 너무 약하다는걸알았다. 군생활 힘들지 않게 보내려면 달리기 훈련 열심히히야지 ㅡ,.ㅡ;ㅋ
참고로 소양평가를 보기전 모병관님이 이런말씀을 하셨다.
이따가 소양평가볼때 지원동기쓰기란에 돈보고 들어왔다라고 쓰는 사람은 어떻게 해서라도
떨어뜨리겠다고......
내가 생각할때도 돈을벌기 위해서 왔다고 쓰는 사람은 특전사에 들어오지 말구 일반군대가서
빨리제대한후 일잡리 잡아서돈버는게 낳을듯 싶다.
그런 정신상태로 특전사에 들어간다쳐도 얼마버티지 못하고 나올게 불을보듯 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