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허리란 것은 익히 글을 읽어서 아시겠지만 정상적인 척추의 커브를 일상적인 생활과 잘못된 습관,자세,운동등으로 인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옆에서 보았을시 정상척추는 S자 커브를 형성하게 됩니다.

태어날시에는 척추는 엄마의 뱃속에서 구부리고 있는 자세인 ) 자형태로서 몇개월간 머리도 가눌지 못하다가 일차적으로 목근육이 발달하면서 머리를 움직이고 목을 들고서 기어다니게 됩니다.
이렇게 변화를 하다가 1년이 지날무렵에는 뒤뚱뒤뚱 서게 되면서 허리주위의 근육이 발달되면서 커브를 형성하여 직립동물로서 지구중력과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척추분리증이라는 척추의 일부분에서 뼈가 부러지는 질환이 있습니다.
이것은 통계적으로 에스키모인들한테서 많이 나타나는데 허리근육과 커브가 형성되기전에 보행기를 태워서 뼈에 무리가 가서 부러지는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러하기에 스스로 근육이 발달하여 일어서고 걷기전까지는 일부러 빨리 걷게 하고자 또는 엄마 편하고자 보행기에 앉혀놓으면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수 있기에 가급적이면 피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정상적인 척추의 커브의 형태는 지구중력에 맞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게 한마디 한마디가 아주 정교하게 구조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자허리는 중력부담을 가장 많이 받게되는 요추 아래부분인 4,5번에 가중시켜서 뼈사이에서 완충작을 해주는 디스크를 압박하게 하여 디스크의 성분이 감소되며 버티다 지친 디스크는 어느 사소한 동작에서 기인하여 뒤옆쪽으로 탈출하게 됩니다.

탈출된 (제자리를 벗어나거나 부푼)디스크는 뼈사이에서 나와서 하체로 내려가는 신경을 압박하여서 그 신경이 가는 코스대로 통증이 유발됩니다.이것이 엉치부터 허벅지 종아리를 타고 나타나는 통증입니다.
엉치부터 때론 허벅지,종아리옆쪽,발등,발바닥등으로 침범된 신경루트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즉 운동기능과 감각기능이 디스크 압박시에는 나타나게 되어서 앞,뒷꿈치로 서기가 저하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디스크에 원인제공이 될수 있고 요통에 자주 노출될수 있는 조건인것이 일자허리입니다.

일자허리는 양반자세로 앉아서 구부정하게 앉아있어도 발생하며 의자에 앉아서도 앞으로 숙이고 있는 자세에서 발생합니다.

식당등에서는 가급적 의자를 이용하여서 엉덩이를 바짝 붙이고 허리를 곧게 펴고 앉아야하며 방바닥에 앉아서 구부정한 자세를 피해야합니다.

컴퓨터 사용시에도 허리를 의자에 바짝 붙이고 똑바로 펴고 앉는 습관을 가져야 할것입니다.

스스로 할수있는 운동으로는 엎드려 누워서 상체를 일으키기를 하되
엉덩이부위는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고 허리만 젖혀지도록 반복하여주면
정상적 커브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장시간 앉아서있을시에는 수시로 일어나서 허리를 뒤로 젖혀주는 동작을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몸을 풀어주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특히 반복적으로 또는 장시간에 걸쳐서 숙이거나 엎드려서 일해야 하는경우에는 근육과 골격이 그렇게 변화하여 적응되기에 허리펴기가 수월하지 않게 됩니다.
그렇다고 안펴주면 그대로 적응되어서 구부러지게 되어 결론적으로 기다리는것은 지팡이뿐이며 많은 허리질환을 동반하기에 반드시 가족분들에게 자세히 설명을 드려서 예방하여야 할것입니다.

임상적으로는 일자허리가 되면 과긴장되어있는 근육과 약해진 근육을 찾아서 바란스가 맞도록 치료하여야 합니다.

즉 전봇대가 서 있을려면 서로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어야 하듯이
일자허리가 되어있으면 근육과 골격에도 변화가 생겼기에 적절한
검사후에 치료가 되어야 합니다.

일자허리 상태가 존재하는동안에는 수술을 하였다하더라도 다시 허리에 중력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수술후에 재발할수 있는 충분한 조건인것이
일자허리입니다.

조물주가 만들어준 정상적인 커브를 유지하는것이 디스크의 치료이며 예방이라해도 과언이 아닐듯합니다.
위의 기재사항이외에도 많지만 우선적으로 흔하게 할수있는것들을 언급하기에 양해를 바랍니다.

이렇듯이
악화시키는 일상에서의 자세를 피하고 운동및 치료가 서로 부합되어야만 건강한 허리로서 건강한 삶이 될수가 있을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