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의 돌출로 인해서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 엉덩이부터 종아리 심지어 발바닥과 발등에까지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어느 위치에서 압박하고 있는가에 따라서 통증부위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요추4번과 5번사이에서 5번 신경과 요추 5번과 천추 사이에서 천추1번 신경이 디스크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이유는 하중, 중력을 최대한 받는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신경이 압박받고 있으면 각 신경이 지배하는 근육의 기능이 저하되고
감각이 떨어지게 됩니다.

방사선학적인 검사만으로는 확증을 할수가 없으며 이러한 사인들이
맞아야 합니다.

그리고 반듯이 누워서 허리는 앞쪽으로 볼록 들어가야 정상입니다.
목뼈와 허리뼈는 앞으로 커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허리부위가 들어가면 디스크라는 표현은 의학적으로 전혀 맞지 않는
말이며 오히려 정상적인 허리의 커브를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학생이나 직장인은 허리에 많은 중력부담을
가지게 되어 척추와 주변의 연부조직인 근육과 인대등에 스트레스를
가하게 되어 요통의 원인이 되기에 평상시 바른자세를 유지하는것이
치료이상의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근육과 척추에 중력부담을
덜어주는 습관을 갖는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