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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24 11:54:11 (*.77.24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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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학 > 코콜이 원인과 예방법
(뉴욕=연합뉴스) 강일중 특파원 = 잠 잘 때 코고는 현상은 똑바른 자세나 입을 벌리고 자는 경우에 자주 발생하며 따라서 이런 것을 고치면 코골이를 막을 수 있다고 미국의 수면 전문의인 로자린드 카트라이트 박사가 13일 밝혔다.
카트라이트 박사는 이날 ABC방송의 건강프로에서 또 자기 전에 술을 마시면 평소보다 코를 더 심하게 골게 되고 과체중인 사람도 코골이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카트라이트 박사는 코골이의 원인과 예방법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입을 벌리고 잔다: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입으로 호흡하는 것 보다 소리가 작고 또 건강한 호흡법이다. 입을 벌리고 잔다면 그 이유를 찾아 해소해야 한다. 입을 벌리고 자게 되는 경우는 부비동염으로 코가 충혈되어 있거나 폴립(茸腫) 또는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다. 코 스프레이를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 똑 바른 자세로 잔다: 옆으로 자는 것 보다 똑 바른 자세로 자는 경우 코골이가 심해진다. T셔츠 차림으로 자고 등쪽에 테니스 공 하나를 놓아 똑 바로 자지 못하게 한다.
-- 저녘에 술을 마시면 코골이가 10배나 심해진다: 술을 마시면 근육이 이완되어 목구멍이 더욱 열리게 되기 때문이다.
-- 과체중도 문제다: 목의 크기가 커질수록 코골이는 더욱 심해진다. 체중을 줄이는 수 밖에 없다.
(뉴욕=연합뉴스) 강일중 특파원 = 잠 잘 때 코고는 현상은 똑바른 자세나 입을 벌리고 자는 경우에 자주 발생하며 따라서 이런 것을 고치면 코골이를 막을 수 있다고 미국의 수면 전문의인 로자린드 카트라이트 박사가 13일 밝혔다.
카트라이트 박사는 이날 ABC방송의 건강프로에서 또 자기 전에 술을 마시면 평소보다 코를 더 심하게 골게 되고 과체중인 사람도 코골이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카트라이트 박사는 코골이의 원인과 예방법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입을 벌리고 잔다: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입으로 호흡하는 것 보다 소리가 작고 또 건강한 호흡법이다. 입을 벌리고 잔다면 그 이유를 찾아 해소해야 한다. 입을 벌리고 자게 되는 경우는 부비동염으로 코가 충혈되어 있거나 폴립(茸腫) 또는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다. 코 스프레이를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 똑 바른 자세로 잔다: 옆으로 자는 것 보다 똑 바른 자세로 자는 경우 코골이가 심해진다. T셔츠 차림으로 자고 등쪽에 테니스 공 하나를 놓아 똑 바로 자지 못하게 한다.
-- 저녘에 술을 마시면 코골이가 10배나 심해진다: 술을 마시면 근육이 이완되어 목구멍이 더욱 열리게 되기 때문이다.
-- 과체중도 문제다: 목의 크기가 커질수록 코골이는 더욱 심해진다. 체중을 줄이는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