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의심케 하는 위험신호(증세)

초기를 지나서 진행된 암이 발견되면 현대의학에서는 100%완치시키는 치료방법이 없어요. 반면 암을 초기에 발견하면 약90%정도의 환자는 완치 될 수 있기에 조기발견이 무었보다도 중요해요.
그러나 불행하게도 암은 초기에는 증세가 없거나 미약하기 때문에 특별히 관심을 갖지 않으면 조기에 발견되지 않는다는 거죠.

1989년 대한암협회에서는 우리나라에 흔히 발생하는 암환자의 초기증상(위험신호)을 간추려 발표했여요. 체크해보세요! ^^


1)위 암 : 식욕부진 또는 소화불량이 계속되고 상복부가 불쾌하다.

2)자궁암 ; 질의 분비물이 증가하고 접촉출형이 있다.

3)간 암 : 오른쪽 윗배에 뭔가가 만져지고,체중감소,식욕부진이 계속된다.

4)폐 암 ; 마른 기침이 계속나고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온다.

5)유방암 : 아프지 않은 멍울이 만져지고 유두에서 피가난다.

6)대장.직장암 : 점액이나 피가 섞인 대변이 나오고 설사 또는 변비가 계속되며 배변습관의 변화가 있다.

7)혀 및 피부암 : 헐어서 낫지 않고 계속되는 궤양이 있거나 또는 검은 점이 커지며 피가 난다.

8)비뇨기암 :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배뇨불편이 있다.

9)후두암 : 쉰 목소리가 1개월 이상 계속된다.
(제 친구역시 3개월간이나 목이 쉬어있어서 제가 가보라고 해도 극구 안가더니...결국 이번에 후두암 판정을 받았답니다...ㅡㅜ 다행이 그다지 심한 후두암은 아니라서요~ 수술하고 지금은 약물치료중이랍니다~ ^^ 다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