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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2 09:24:04 (*.75.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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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특전사의 태권도는 관중을 입도하는 힘이 있었다.
건군 60주년을 맞이하여 잠실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행사의 꽃은 단연 특전사 ..
외국 무관단들이 모여있는 자리에 앉아 지켜보고 있었는데 여기저기서 브라보!! 스페샬 포스,
역시 특전사다 라는 이야기를 들을때 가슴이 울컥했다. 얼마전까지 참가했던 행사를 이제 관중석에서 보고 있다는것이..
그들의 땀과 노력을 알기에 더욱 값진 행사였다.
대통령 취임과 5주년단위 큰 행사를 기획하기에 기대에 부풀어 있었는데 잠실경기장은 국군의날 행사를 하기에는 다소 부적합한듯 했다.
55주년 성대하게 진행했던 성남비행장이 단연 으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시가행진으로 이어진 행사는 태혜란로에 꽉찬 인파로 국군과 군인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