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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4 09:14:32 (*.47.10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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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창설 50주년 기념 축제 개최]
특전사령부는 창설 50주년을 기념해 5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있는 부대 내에서 민.관.군이 참여하는 '특전 패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부대 내 3곳에 마련된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행사는 초청 가수 공연과 특전사 대원의 특공무술 시범, 육.해.공군 및 전통ㆍ여군의장대 공연으로 꾸며진다.
또 지역주민들이 준비한 밸리 댄스와 성지고교 B-boy팀, 염광여고 고적대의 공연도 진행된다.
특전사 관계자는 "소총과 권총을 이용한 사격체험과 20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장애물 훈련장에서 펼쳐지는 서바이벌 게임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실제 전투식량과 건빵 등의 병영식사를 체험할 수 있는 밀리터리 카페 등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1958년 4월 1일 창설된 특전사는 공수 및 특수전 교육, 고공 및 해상침투, 산악극복 교육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최강의 특수전부대로 성장했으며 현재 레바논에 병력을 파병하고 있다.
three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특전사령부는 창설 50주년을 기념해 5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있는 부대 내에서 민.관.군이 참여하는 '특전 패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부대 내 3곳에 마련된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행사는 초청 가수 공연과 특전사 대원의 특공무술 시범, 육.해.공군 및 전통ㆍ여군의장대 공연으로 꾸며진다.
또 지역주민들이 준비한 밸리 댄스와 성지고교 B-boy팀, 염광여고 고적대의 공연도 진행된다.
특전사 관계자는 "소총과 권총을 이용한 사격체험과 20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장애물 훈련장에서 펼쳐지는 서바이벌 게임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실제 전투식량과 건빵 등의 병영식사를 체험할 수 있는 밀리터리 카페 등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1958년 4월 1일 창설된 특전사는 공수 및 특수전 교육, 고공 및 해상침투, 산악극복 교육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최강의 특수전부대로 성장했으며 현재 레바논에 병력을 파병하고 있다.
three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