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부사관 인기 끝내 줘  

특전사·육군지원률 매년 증가  
특전사 등 군 부사관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16일 공수특전부사관을 모집하는 특수전사령부 소속 전북 특전사 모병 담당자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5개 기수 118명을 선발하는 공수특전부사관에 486명이 지원해 4.1: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5년 3.8:1 (128명 선발에 492명이 지원), 2006년 3.9:1 (132명 선발에 512명 지원)보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것.
또 육군 35사단의 경우도 지난 2005년 239명 선발에 986명 지원, 2006년 148명 선발에 1천121명 지원, 2007년 325명 선발에 1천496명 지원하는 등 갈수록 부사관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여군의 경우는 2∼30: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부사관은 그동안 하사관으로 불린 하사, 중사, 상사, 원사 등으로 최초 하사 임관 후 단기 복무기간은 4년이다.
이같이 부사관 경쟁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원인은 부사관으로 임관할 경우 9급 공무원 수준의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등 일반기업에 비해 안정적인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 이모(19·김제시)씨의 경우 올 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수부대원이 되기 위해 지원, 현재 하사 임관을 받고 경기도 지역에서 복무를 하고 있다.
이씨는 “군 생활을 하며 대학교육까지 이수할 예정이고 장기 복무를 신청할 계획이다”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여러분 자부심을 가집시다 다시드러갈려면 두당 5명은 끌어내리고 가야한다구요
스몰하신 선배님들은 줄도 못 섭니다 이제 ㅎㅎㅎ

전북도민일보 [사회] 2007-12-17 일자 기사내용발취
원문보기 http://www.domin.co.kr/Board/PrintPopup/Print.aspx?idx=65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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