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 민단)의 중앙본부 임 직원이 16-19일 고국에서 특전사 병영체험을 한다.
10일 민단에 따르면 이번 체험에는 정진 단장을 비롯해 김광승 의장, 김창식 감 찰위원장 등 임원과 한국사무소, 민단체육회, 청년회 관계자 등 36명이 참가한다.

체험은 1박2일간의 특전사 병영체험과 공군,해군 부대 방문, 안보시설과 전적지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민단 측은 "이번 체험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병사들을 찾아 위문하고, 전방 시찰을 통해 남북 분단의 현실을 재인식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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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