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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08 16:48:26 (*.237.24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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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성섭 기자 = 육군 특수전사령관 김윤석 중장 등 한미 양국군특전 요원들이 8일 오후 경기도 광주 매산리 특전교육단에서 유대를 다지기위한 동시 낙하산 우정(友情) 강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군에서 김윤석 사령관과 특전사 요원 100명, 미군에서는 특수작전전구 지원반 윈터스 중령 등 미군 장병 36명이 MH-47 헬기 2대에 탑승한 뒤 800m 상공에서 3분여 동안 잇따라 공중 낙하했다.
김윤석 사령관은 강하를 마친 뒤 "지난 50년간 한반도에 주둔하며 대한민국의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한 주한미군 여러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있다"면서 한미 군사동맹 강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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