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
>운영진 최경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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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rown">대테러전쟁 지원 500명 파병 국무회의 의결</font>
>(동아일보 11/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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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테러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지원단 및 해공군 수송지원단 등 비전투병 500명을 파병하는 내용의 국군부대의 대테러 전쟁 파견동의안 이 27일 국무회의에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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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안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미 미국이 지원을 요청해온 150명 규모의 이동외과병원급 의료지원단 외에도 해군수송지원단(200명), 공군수송지원단(150명) 등 모두 500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경계병력도 포함돼 있으며 산악지형 작전 등에 친숙한 <font color="red">특전사가 아닌 해병대 또는 육군 병력</font>이 파견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차상륙함(LST) 1척과 C130 수송기 4대도 함께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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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비전투병 파견동의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30일 국회 국방위 심의와 다음달 7일 국회 동의 등 남은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르면 다음달 10일을 전후해 파견병력의 출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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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관계자는 “조만간 미국이 해공군 수송지원단 파병을 정식 요청해올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 “이미 파병에 필요한 요원 선발 등 준비작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 들어 법적 절차가 끝나면 바로 파병이 가능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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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지역으로는 의료지원단이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에, 해공군 수송지원단이 태평양사령부 작전지역에 각각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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