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
운영진 최경수 입니다
수송,의료지원병력에 특전사 경계요원 포함예정

테러戰 지원에 세계최강 특전사요원이  경계병으로 포함될 예정이라니...
동티모르를 비롯 세계곳곳에 특전사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가는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비정규전 임무를 수행하는 특전사 요원들에게는 경계병으로서의 임무라는것은?
특전사가 남용되는것은 아닌지?
분단된국가의 적과 대치상황속에서 대한민국 주력부대가 남의영토까지 원정가서
단지 경계병임무 수행을?????........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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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10월12일자  기사내용

정부가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 지원을 위해 파병을 준비중인 의료.수송분야 지원병력 450명 가운데 경계병력 200여명은 특전사요원중에서 차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12일 "미국의 테러응징 전쟁에 대한 파병 여부는 최종 결정되지 않았으나 파병에 대비, 모 공수여단의 소수정예 병력이 훈련을 받고 있다"고말했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의 산악지형 특성을 감안, 산악전투 전문훈련을 받아온 병력을 파병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 99년 동티모르 파병때도 특전사 요원을 파견했었다.

정부가 파병을 검토중인 수송.의료 등 비전투분야 병력은 이동외과병원 수준의의료지원단 120여명, 항공기 4대가 포함된 150여명의 공군 수송단, 해군상륙함(LST)1척이 포함된 해상수송단 170여명, 연락장교 10여명 수준인데, 특전사 병력은 의료지원단과 공군수송단에 포함된 경계병력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