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25
2001.09.26 15:17:59 (*.168.82.2)
2532
단결!
운영진 최경수 입니다
전투병력 파병에 관한 여러가지 추측이 나도는 가운데,
특전사 병력중 일부도 고려를 할수 있다는데..
***** [정부, 전투병력 파병 고심] 세계일보 9/24일자 기사내용
미국의 '테러전쟁'과 관련, 동맹국인 우리 정부는 미국 지원책 마련에 분주하다.
미 정부가 반(反) 테러전에 대비, 조만간 구체적인 지원책을 우리 정부에 공식 요청해 올 것으로 예견되기 때문이다.
정부가 현재 적극 검토중인 것은 지난 91년 걸프전 때와 마찬가지로 의료-수송 분야 지원과 전투병 파병 등이다.
걸프전 때 우리 정부는 1,2차로 나뉘어 현금 5억달러를 지원하면서 154명 규모의 의료지원단, C-130 수송기 5대를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에 약 3개월간 각각 파견했다.
정부는 의료 지원과 관련, 국방부가 주축이 돼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수송 문제는 이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도 협조를 요청해 놓고 있다.
전투병 파병 문제는 신중하게 접근한다는 원칙을 세웠지만 내부적으로는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미국측이 이미 우리 정부에 전투병 파병을 요청해 왔다는 소문도 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23일 "아무래도 걸프전 당시보다 높은 수준의 지원이 될 것 같다"며 "특전사 1∼2개 대대 파병은 이뤄지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정부는 그러나 전투병 파병과 관련해서는 국회의 동의가 필요하고,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한 평가가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고심하고 있다. 정부가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고 있으나 조만간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 이 문제를 광범위하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운영진 최경수 입니다
전투병력 파병에 관한 여러가지 추측이 나도는 가운데,
특전사 병력중 일부도 고려를 할수 있다는데..
***** [정부, 전투병력 파병 고심] 세계일보 9/24일자 기사내용
미국의 '테러전쟁'과 관련, 동맹국인 우리 정부는 미국 지원책 마련에 분주하다.
미 정부가 반(反) 테러전에 대비, 조만간 구체적인 지원책을 우리 정부에 공식 요청해 올 것으로 예견되기 때문이다.
정부가 현재 적극 검토중인 것은 지난 91년 걸프전 때와 마찬가지로 의료-수송 분야 지원과 전투병 파병 등이다.
걸프전 때 우리 정부는 1,2차로 나뉘어 현금 5억달러를 지원하면서 154명 규모의 의료지원단, C-130 수송기 5대를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에 약 3개월간 각각 파견했다.
정부는 의료 지원과 관련, 국방부가 주축이 돼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수송 문제는 이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도 협조를 요청해 놓고 있다.
전투병 파병 문제는 신중하게 접근한다는 원칙을 세웠지만 내부적으로는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미국측이 이미 우리 정부에 전투병 파병을 요청해 왔다는 소문도 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23일 "아무래도 걸프전 당시보다 높은 수준의 지원이 될 것 같다"며 "특전사 1∼2개 대대 파병은 이뤄지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정부는 그러나 전투병 파병과 관련해서는 국회의 동의가 필요하고,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한 평가가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고심하고 있다. 정부가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고 있으나 조만간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 이 문제를 광범위하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