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7여단에서 성실히 군복무를 마친 148기 박병선이라고 합니다.

제대 후 인근 사회복지시설에서 사회복지사로서의 길을 묵묵히 걷고 있습니다.

가까운 부안에서 올라온 막내동생과 결혼한 집사람과 단란하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얼마전 11월 16일 23:30 경 시험을 대비해 학원 야간 수업을 마치고 늦은밤 귀가하던

막내 동생이 아무런 원한관계도 아닌 이유도 없는 일명 뻑치기를 당한 후 정신을 잃고 쓰러져 무차별 집단 폭행을 당해

안면의 출혈과 턱이 붓고 북부와 명치를 발로 맞아 복통과 두통을 호소하였습니다. 동생은 겨우 저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 사실을 안 저는 늦은밤 동생 밥을 차리다 잠옷 차림으로 뛰쳐 나갔습니다. 정신없이 익산소재 동부시장 오거리를

찾아 헤매다 몰려다니는 수상한 4명의 고등학생(이리고)들을 잡아 현장에서 지구대로 신고를 하여 범인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과를 해야되는 입장의 가해자 가족들은 몸과 마음이 다쳐 병원에 이제 막 입원해있는 제 동생과 며칠전 심장질환으로 심장정밀검사를 받은 어머니께서 병간호 중이셨는데 병실로 가해자 학생들과 가해자 부모들이 무단으로 들어와 사과는 커녕 당신 큰아들이 우리아들을 잡는 과정에서 폭행을 당해 지금 병원에 입원을 했고 진단서를 끊었다며 각오해라 후회하게 만들어 줄거라 말하고 협박과 소란을 피웠습니다. 간호사의 방문으로 병실을 나갔으나... 그 후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홀로 외로이 진실을 밝히고자 현장 주변 CCTV확인과 증거물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경찰의 소극적 지원과 늦장수사와 억압진술로 인하여 이제는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어버려 어머니의 병세가 더욱 악화되어만 가고 있습니다.

사과를 한번 하면 그만인 것을 어찌 이런 말도 안되는 짓을 범하고도 피해자 가족에게 상처를 줍니까.....

여러분 저를 한 번 도와주세요.

제가 다음아고라의 이야기라는 코너에 글을 올렸습니다. 들어가셔서 추천도 하시고 공감도 해주시고 리플도 달아주세요.

이 사건을 세상에 알려 저의 억울함을 풀고 진실을 바라잡으려 합니다. 힘이 되어주세요.

네이트판에도 톡톡의 나억울해요란 코너에도 글을 올렸습니다.

 

검색창에 "피해자가 가해자로 바뀌게 된 고등학생들의 묻지마폭행사건!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160326&pageIndex=1&searchKey=subjectNcontent&searchValue=피해자&sortKey=depth&limitDate=0&agre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