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라우다" 캡처)



확인되지 않은 거대한 우주선 3대가 2012년 지구에 도착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 일간지 ‘프라우다’는 지난 22일 “지구외문명탐사연구소(SETI)가 최근 ‘세대의 거대한 우주선이 지구를 향해 날아오고 있다’고 발표했다”며 “가장 큰 우주선은 지름만 240km이며 나머지는 이 보다는 작은 규모”라고 밝혔다.

‘프라우다’는 SETI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우주선들은 현재 명왕성 궤도 너머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곧 화성 궤도까지 다다를 것으로 예측돼 2012년 지구에 도착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우주선 관찰은 미국 알라스카위치한 HAARP 관찰시스템(오로라 현상 연구)으로 발견됐다”면서 “미국 정부도 최근 해당 사실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프라우다’가 최근 보도한 화성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소년 보리스카는 “2011년 대재앙에 이어 2013년엔 더 큰 재앙이 올 것”이라고 예언했다.

[매일경제 뉴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