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장베레가 지난 8. 20 제 91회 기술사 시험에서 전기응용기술사 최종합격에 연이어
오늘 발표한 제 92회 기술사 시험에서 건축전기기술사에 최종합격하였습니다..
기술사 시험은 년 2~3회 실시하며 필기합격자에 한해 면접시험을 치뤄 최종합격자를 결정합니다..
필기도 어렵지만, 면접은 3:1로 실시하기에 면접에서 수차례 고배를 마시는 경우가 허다하므로 내 심 걱정이 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습니다..
그런데도 운좋게 제가 두번씩이나 1차에 바로 합격하는 행운을 안았습니다..
이는 바로" 안되면 되게하라!"는 특전혼을 가슴에 담고 면접관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끝까지 정성 껏 답변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1. 1에 서울에서 면접을 치루고 그다지 좋지않은 기분과
다음날의 일정때문에 회장님께 연락도 드리지 못하고 기수를 남쪽으로 돌려버려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곳에 계시는 모든 횐님들 남은 2010년도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오...단 결!
왜 연락이 없을까 궁금해 했었는데 벌써 합격 소식이구만....
정말 장하네 그려~~~
지난 19일 경주조선온천호텔에서 세미나 개최하고
20일 저녁에 귀가하여 피곤한메 지쳐 있다가 지금 홈페이지가 궁금해 들렀더니
기분 좋은 소식이 올라와 있구만...
진심으로 축하하네...........
우리 나라 최고의 엔지니어들에게 주어진다는 '기술사'..
인문분야의 판검사 만큼이나 엔지니어인들에게는 영광스러운 감투...
누구나 꿈꾸지만 아무나 가질 수 없는...대한민국 기술사...~!
그 어려운 시험은 다른 분야에서 연거퍼 두개씩이나 거머 쥐셨다니...? 천재인가벼~~?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참~ 좋으시죠...???...^^*
앞으로 그 위력을 실감 하실겁니다...
서서히 그 파워가 찾아 올겁니다.. 반대로 책임감과 겸손도 요구 될것입니다..
제가 주제넘게 썰을 풀었습니다.. 용서하십시요~~~
거듭 축하더리며... 제 자랑도 함께 하겠습니다.
저도 환경분야 기술사를 수년전에 취득했습니다.
단결~~~
축하해 주신 선배님과 후배님들 고맙습니다.
작금의 국가상황이 유쾌하지만은 않은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것도 국군현역들의 크고작은 사건사고들이 이어졋고, 급기야 적으로부터 기습포격까지 당하고..
.참으로 유감스럽고 우려가 됩니다.
제가 현역시절 힘들고 어려운 교육훈련시 오로지 국가와 민족을 생각하며 가슴뿌듯함으로 이겨냈던 소중한 기억들이 있는데,
과연 현재의 우리 국군들도 그런 뜨거움을 느끼려하고 있는지....
여러가지의 상념에 잠기게 합니다..
공수250기 교육생을 미사리에 강하시키기 위해 비행중 청계산에서 산화한 넋을 위로하기 위해
동상건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깜장베레 기술사' 후배님의 동기들....
707근무중 대기지역대였던 제가 P77메고 사건현장에 갔던 생각이 뇌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고인들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성훈형님! 오랜만입니다. 저번에 연락도 못드리고 내려와서리 정말 죄송합니다.
공수기본 250기 충혼탑(?)이 청계산에 있어서 찾아가기가 쉽지않아 현 공교장에 건립한다고하는 뉴스를 본 기억이 나네요.
정말 생각하기 싫은 안타까운 사고였지요..당시 제대로된 장례 추모식은 고사하고 그런 사고 뉴스도 없이 역사속에 묻혀버린 사고였지요.. 이제라도 당시에 산화하신 분들의 영혼을 더 잘 모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일전에 한많은 공수 250기 모임을 강원도 모처에서 한다는 연락을 받고도 지방이라는 핑계로 가지도 못했습니다..
아울러서 250기 사고 직전의 제주도에서 산화하신 선배님들에 대한 추모도 좀 더 잘 되어지기를 바래봅니다..
특전사 공수 교육중에 공수 교육의 일환으로 강하 사고에 대해서는 언급을 합니다만은
제주도, 청계산 그리고 한강 강하 사고등, 복무중 산화하신 특전사 선배님들에 대한 예기는
제대후에야 대 선배님들을 통해서 듣게 됬습니다.
불 명예스러운 사고도 아니었는데 왜 현역들에게 이들에 대한 언급이 없을까요?
낙후된 장비로 인한 사고였다는것을 감추기 위해 그들의 산화까지 감취야 하는건가요?
연거푸 두 개의 기술사 자격을 획득하신 선배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
이번 연평도 사건에서 저도 많이 놀랬네요...
처가가 그쪽이거든요... 다행히 큰 피해를 보지는 않았는데 많이 놀라셨더라구요...
정말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원걸아 고맙다.
지난 5년여를 오로지 한가지 목표만을 생각하며 집요하리만큼 메달리다 보니
그토록 넘기 어렵게 크게 보이던 벽도 일순간 넘게되었다
돌이켜보면 내 과거에 가고자 했던 목표(법조인)를 중간에 포기했던 아픔을 겪었던지라,
이번에 도전도 정말로 어렵고 힘들때 또 다시 과거의 포기가 되풀이 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에 우울증이 생길 정도였다.
게다가 주변의 대다수는 장기간의 나의 시험공부에 용기를 주기는커녕 그만 두라는 얘기뿐이었고,
나는 그때마다 오히려 솟아나는 끈기로 두고봐라 내가 꼭 이루고 말것이다고 내 자신에게 맹세하고 그 정신력의 근간에는
나는 검은베레 용사였음이 자리했었지,,,,
그래서 현재는 우리시에서 내종목은 유일하게 내가 기술사이다.
물론 금전적인 이득은 별로 없지만, 내가 목표했던 것을 이뤘다는 것에 그 무엇보다 큰 의미를 두고있다.
내 자랑만 했구나, 수인이가 벌써 100일을 맞았다니 빠르구나, 축하한다, 건강하게 잘 키워라..
운이 좋아 합격하신게 아니라 그동안 흘리신 땀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
축하드리며 저역시 깜장베레님을 본으로 삼아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