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0,087
2009.01.22 00:57:44 (*.111.241.90)
1215
요며칠 온나라가 시끄럽습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철거민들도 나름대도 사정이 있겠지만
순직하신 경찰까지도 나쁘게 몰아가는
여론까지 접하니...
한숨을 떠나 눈물이 납니다.
누가 잘못을 했건...
사람이 죽은건데...
그리고 명령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다 돌아가신건데...
진상규명은 나중에 하더라도
돌아가신분한테까지 경찰이라는 이유만으로
이상한말 하는게 개탄스럽습니다.
우리와 같이 검은베레모를 썻었던
특전사 출신이신
경찰 특공대
고 김남훈 경사님
명복을 빕니다.
단결!!
======================
고 김남훈 예비역 중사는-
특하후 115차(모병29기 1차)
3여단 4지역대 1중대 통신담당관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철거민들도 나름대도 사정이 있겠지만
순직하신 경찰까지도 나쁘게 몰아가는
여론까지 접하니...
한숨을 떠나 눈물이 납니다.
누가 잘못을 했건...
사람이 죽은건데...
그리고 명령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다 돌아가신건데...
진상규명은 나중에 하더라도
돌아가신분한테까지 경찰이라는 이유만으로
이상한말 하는게 개탄스럽습니다.
우리와 같이 검은베레모를 썻었던
특전사 출신이신
경찰 특공대
고 김남훈 경사님
명복을 빕니다.
단결!!
======================
고 김남훈 예비역 중사는-
특하후 115차(모병29기 1차)
3여단 4지역대 1중대 통신담당관
2009.01.22 10:04:21 (*.103.83.29)
네 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환경봉사단 기부금 입급처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우리은행 1006-501-278116으로 동참하시면 되겠습니다.
우측 우리은행에 있네요
우측 우리은행에 있네요
2009.01.22 11:00:48 (*.174.10.88)
베레모의 직감 역시나였네요 . 가슴이 아픔니다.
늘 국가와 국민을위해서 헌신하는 베레모의 영웅들이여~
이제는 편히 잠드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단결..
늘 국가와 국민을위해서 헌신하는 베레모의 영웅들이여~
이제는 편히 잠드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단결..
2009.01.22 11:09:01 (*.243.227.250)
가슴이 저려 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항상 이런소식이 들려올때마다 혹시나 하는 생각 이었는데
119,경특에 근무하시는 선,후배님들 항상 몸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항상 이런소식이 들려올때마다 혹시나 하는 생각 이었는데
119,경특에 근무하시는 선,후배님들 항상 몸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길
2009.01.22 15:22:11 (*.236.3.225)
20일 서울 용산 철거민 진압 작전에 투입됐다 숨진 고 김남훈 경장(31)은 2003년 12월 경찰특공대 무술 유단자 특채를 통해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했다. 서울의 한 공고를 나와 경기지역 한 대학에서 사회체육을 전공했다. 특전사(2002년 5월 제대) 출신으로 그동안 크고 작은 대테러 작전 임무에 투입됐다. 지방경찰청장 상을 받은 우수 특공대원이었다.
김 경장은 2남1녀 중 막내로 부모를 모시고 살았다. 이웃 주민은 “여덟 살짜리 딸을 둔 착실한 가장이었다”고 말했다. 동료들은 김 경장에 대해 “평소 명랑했다. 새벽 6시면 어김없이 나와 운동할 정도로 성실했다”고 전했다. 김 경장의 상관은 “언제 어디를 가도 명령이 내려지면 작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경찰이었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경찰은 서울 가락동 경찰병원에 빈소를 마련했다.
<황경상·임아영기자>
김 경장은 2남1녀 중 막내로 부모를 모시고 살았다. 이웃 주민은 “여덟 살짜리 딸을 둔 착실한 가장이었다”고 말했다. 동료들은 김 경장에 대해 “평소 명랑했다. 새벽 6시면 어김없이 나와 운동할 정도로 성실했다”고 전했다. 김 경장의 상관은 “언제 어디를 가도 명령이 내려지면 작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경찰이었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경찰은 서울 가락동 경찰병원에 빈소를 마련했다.
<황경상·임아영기자>
2009.01.22 17:33:51 (*.106.122.58)
이런일이 생길줄이야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여럽고힘든시기에 한층더 마음을무겁게하는 슬프고 안타까운소식이네요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여럽고힘든시기에 한층더 마음을무겁게하는 슬프고 안타까운소식이네요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2009.01.22 20:35:08 (*.44.106.60)
그 의 삶에서 아름답게 활짝 핀 삶이 얼마나 있었을까.....
하지만 군복무 시절이나 경찰 근무시절이나
영원한 애인인 국가를 위해서 살았던 그 분을 무척이나 존경합니다.
호국영령들이 자리한 곳에서 이 나라가 더욱더 발전하고 민주주의의 꽃이 횔짝 필수 있도록 지켜 주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지만 군복무 시절이나 경찰 근무시절이나
영원한 애인인 국가를 위해서 살았던 그 분을 무척이나 존경합니다.
호국영령들이 자리한 곳에서 이 나라가 더욱더 발전하고 민주주의의 꽃이 횔짝 필수 있도록 지켜 주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01.23 10:14:59 (*.38.131.39)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저두 3여단 13대대 9지역대 통신하사관 출신으로서 후배님의 슬픈소식에 마음이 아픕니다.부디 좋은곳에 가서 편히 쉬시길..
2009.01.23 13:39:42 (*.141.108.162)
조문을 다녀온 13기입니다
안타까웠습니다 한번도 보지 않았지만 13기 동기생들과 다녀왔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웠습니다 한번도 보지 않았지만 13기 동기생들과 다녀왔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01.24 23:00:47 (*.121.58.29)
참 안타까운 희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는 고통없는 곳에서 세상 무거운 짐을 모두 내려놓고 편히 영면하길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는 고통없는 곳에서 세상 무거운 짐을 모두 내려놓고 편히 영면하길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첫날 용산 정환후배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조금전엔 재현후배가 가슴아파 울며 전화를 해왔습니다.
또 가슴이 아픕니다.
조금 시간이 흐르고 나면 정식으로 유가족을 찾아갈 계획입니다.
지인으로부터 얼마간의 위로금도 전달 받았습니다.
위로금이 그야말로 무슨 위로가 되겠습니까만...
재난 재해 구호팀들중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건이 있을때 마다 혹시나 우리 특전사 선후배들은 아닐까 걱정을 합니다.
특히 119 구조대원들이 그런일이 있을때마다 말입니다.
이번에도 경찰특공대원이라는 말을 듣고 직감했습니다.
혹시 우리 출신은 아닐까???
혹시나했던 생각은 현실이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곱살난 딸을 혼자서 키워왔었다는 뉴스를 접했을땐 정말 하늘도 무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선후배님 여러분 다함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라며 위로방문시 많은 참여 바랍니다.
최성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