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0,087
2009.01.22 16:12:29 (*.6.211.163)
817
고인과 같이 근무한 후배입니다.
김남훈예비역중사는
특하후 115차. 모병29기 1차입니다.
3여단 4지역대 1중대 통신담당관이며
강한사람들만 모인 특전사에서도 특히 많이 강했습니다.
어제 경찰병원장례식장에 문상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많은 특전복과 베레모쓴 선후배님을 보고
또 많은 우리출신 특공대원을 보고
더욱더 눈물이 나는것은 왜일까요?
어제 조화중에서
4지역대 장병일동 이라고 써있는걸보고도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군생활할때 김남훈사수의 큰키와 걸어오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또 주특기 집체할떄 책상에서 앉아서 저한테 장난치는 모습도 생각이 나네요.
사고현장은 저희집에서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인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앞으론 이런일 없기를 바랍니다.
고 김남훈 중사의 명복을 빕니다.
김남훈예비역중사는
특하후 115차. 모병29기 1차입니다.
3여단 4지역대 1중대 통신담당관이며
강한사람들만 모인 특전사에서도 특히 많이 강했습니다.
어제 경찰병원장례식장에 문상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많은 특전복과 베레모쓴 선후배님을 보고
또 많은 우리출신 특공대원을 보고
더욱더 눈물이 나는것은 왜일까요?
어제 조화중에서
4지역대 장병일동 이라고 써있는걸보고도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군생활할때 김남훈사수의 큰키와 걸어오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또 주특기 집체할떄 책상에서 앉아서 저한테 장난치는 모습도 생각이 나네요.
사고현장은 저희집에서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인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앞으론 이런일 없기를 바랍니다.
고 김남훈 중사의 명복을 빕니다.